한국지엠은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인한 612명의 잔여인력 전환배치와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 문제를 두고도 곤욕을 치르고 있다. 한국지엠 노사는 612명의 잔여인력 중 전환배치되는 200명을 제외한 412명에 대해 무급 휴직을 추진할 계획이지만 수개월째 답보 상태다. 무급 휴직을 할 때 최초 6개월은 정부가 월 180만원의 고용유지 지원금을 지급하고, 이후 30개월(2년 6개월)은 노사가 비용을 절반씩 분담해 월 225만원의 생계보조금 주기로 했지만 노조는 생계보조금 전체를 사측이 지원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비정규직 노조 역시 창원공장(774명) 및 부평공장(888명)의 협력업체 근로자에 대해 사측에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사측은 정규직도 전환배치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비정규직 노조원의 처우 문제까지 회사가 책임질 일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을 불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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