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는 없다.
지난 2년간 사측놈들에게, 카허카젬에게, 지엠에게
노동조합이 당한 게 얼만데
노사 체육대회란 말인가!
설사 노조단독 체육대회라 해도 마찬가지다.
현장을 수탈하고, 갈취한 사측의 돈으로
노동조합의 자존심,
현장의 자존심을 파는 행위에 다름 아니다.
더군다나 지금 이 순간에도 신설법인의 단협승계를 거부하고,
만석물류센타 통폐합 강해, 창원공장 1교대 추진을 강행하는 회사 아닌가.
노동조합은 임투시기 조합원의 단결을 위해 체육대회가 필요하다고 해명하지만
궤변이다. 대척점에 있는 사측의 지원으로, 사측과 체육행사를 하는 게 어찌 '단결'이란 말인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노동조합은 당장 체육대회를 중단해야 합니다.
더이상 조합원들을 경품에 눈이 먼 광란의 현장으로 내몰지 마십시오.
노동조합에 호소합니다. 현장의 원성이 들리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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