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간의 일은 잊읍시다.
어차피 돌이킬 수 없는 과거지사.
그러나 지엠TCK단협승계와 만석물류폐쇄투쟁만큼은
노동조합 아니 한국지엠지부가 방관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지난 노보의 말처럼,
너희가 압도적 파업찬성했으니 너희가 투쟁을 준비하라는 식은
절대 안됩니다.
신설법인과 만석물류는 한국지엠지부의 직접책임관할입니다.
지회와 분회에 떠맡겨선 안될 일입니다.
직접 지부가 전사적투쟁으로서 막아내야 합니다.
단협승계 파기를 넘어 일방적 희망퇴직과 전화배치까지 획책하며
카허카젬은 지부를 개똥취급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전쟁시국인데도 전사체육대회를 할 것입니까?
임투앞둔 단결, 피로서 쟁취한 단협 운운하면서 말입니다.
엄청난 자기 모순입니다. 작년 임단투 때
이깟 체육대회따위보다 백배는 중요한 단협을 빼앗긴 게 얼맙니까?
더이상 지부의 책임을 방기하면 안됩니다.
지금은 값비싼 경품에 눈이 먼조합원들이 아니라
사측의 끝없는 구조조정에 분노로 눈이 먼 조합원, 현장을
지부는 만들어내야 하는 것입니다. 피하지 말고 맞서야 합니다.
임한택집행부의 2년의 과오는
지금의 특단협과 올 임투를 어떻게 승리하느냐에 따라 최종 평가될 것입니다.
이제 마지막 기회인 것입니다. 더는 물러설 곳이 없지 않습니까.
굶주린 들개처럼, 하이에나처럼 카허카젬을 물어 뜯으십시오.
지엠놈들을 물어뜯으십시오. 총파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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