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쓰기까지 3개월 시간동안 시정조치와 개선을 촉구하며 변화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3개월을 지켜봐왔지만 차체 2담당 책임자와 현장은 오직 생산만를 위한 곳이란것을 재차 확인하며 이글을 올립니다.
승용 2담당 차체공장의 안하무인격인 부서운영에 조합원의 건강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당하는 현
실을 알리고 노동조합의 관심과 각성을 촉구하고자 한다. 2교대 전환 시 차체공장 인원 구성은 근무하던 직장들과 물류와 엔진 구동에서 쫓겨나다시피 떠밀려온 조합원 그리고 군산공장 폐쇄로 1년 6개월여를 무급으로 대기했던 군산조합원들이 배치받은
현장이다.
당시 대의원도 없이 현장직장에 배치받았으나 새로운 작업 습득과 부평공장 현장에 하루라도 빨리
적응하기 위해서 힘들어도 참고 또 참고 싫은 소리 한번, 힘들다는 말 한번 못하고 일해야만 했고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것이라고 조합원들은 인내하였다. 하지만, 2교대가 시행된 지 벌써 몇 5개월이 지났건만 여전히 차체공장은 조합원의 건강과 안전은
뒷전 인체 오직 끝없이 생산에만 내몰리고 있으며 조합원은 아픈 몸을 견디다 못해 하나둘씩 쓰러
져가고 있는 현실이다. 2담당 차체공장은
첫째,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는 합의서조차 없는 일방적인 28짭 생산 운영.
(합의당시 대의원이 없어 사측의 일방적인 편제)
둘째,  직장별 공정 인원 부족과 사고율 대비 공풀 인원이 부족한 상황이면서 인원투입은
하지 않고 주·야간조 4시간 조기 출근을 시행. 
(인원을 투입하지 않고 초과근무 실시, 하기 싫으면 하지 마라며 조합원간 이간질)
셋째,  엉망진창인 직장별, 공정별 작업분배로 기계도 울고 갈 강도 높은 노동강도
넷째,  추가적인 설비투자와 인원 추가 없이 2년 정도 운영하고 종 치겠다는, 나는 모르니 배 째라
는 막무가내 태도. 
(2년뒤에 생산종료이니 설비투자는 없다며 인원과 투자없이 버티려는 사측)
다섯째, 노사협의로 지금의 심각한 인원 문제 해결하지 않고 현장을 방치하고 있는 노동조합의 무관심이다.
(제발 노동조합이 차체공장의 어두운 현실을 바라봐 주기를..)
노동조합의 무관심과 사측의 탄압 속에서 2담당 차체공장의 조합원들은 점점 자포자기하며 지쳐가
고 있다. 노동조합은 2담당 차체공장을 방관하지 말라. 사측의 횡포를 더는 지켜볼 수가 없다. 조합원이 희생당하는 현실을 직시하고 현장과 함께하는 노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행동으로 조합원을 위해 일하는 노동조합임을 증명해주시길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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