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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단체교섭은 쟁의행위 결의마져 없기를...

글쓴이 : 상대적 생각!!! 날짜 : 2020-05-24 (일) 16:24 조회 : 4661

전세계 국가와 기업들은

2019년 말까지 천문학적 부채의 늪에 이미 빠져 있었습니다.
이미 부채국가 디폴드와 기업부도에 빠져드는 형국에 놓여 있었는데...

여기에 2020. 1월부터  코로나19라는 전염병까지 겹치면서...
급기야 미국 연방제도이사회 의장은
경기의 불확실성 때문에
금리조정을 위한 회의 날짜가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2월 16일(일요일)에 기준금리를 0.5%P 전격 인하 한다고 밝혔다.

금리를 인하하게 되면?
천문학적 부채를 않고있는 기업들에게는 호재가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을 치면서...
미국 S&P500 지수는? 
2월 17일 기준 3,393.52%P에서 
3월 23일 기준 2,191.86%P 까지 급락을 연출하고...
우리나라 환율은?
2020년 1월 14일 기준 1,151원에서
3월 19일 무려 1,296원까지 폭락을 보이면서
코스피 지수는? 
1월 2일 2,607.10%P에서 
3월 2일 1,439.43까지 폭락을 연출하면서
대공황의 공포속에 갗히고 말았습니다.

급기야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국가들은 무제한 양적완화로 
천문학적인 돈풀기에 나섰고... 
우리나라 또한 한국은행장도 
경제위기 여파로 인한 무제한 돈을 풀어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4~5월 항공업계로 부터 관광, 서비스업, 심지어 자영자는 물론이고...
조선, 화학업종과 자동차업계까지...
조선 수주는 물론이고 유가폭락과 함께
자동차는 부품공급 지연으로 장기 휴업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0년 국가 경제전쟁을 선포했던 이유는?
모든 국가들이 국가를 봉쇄하면서
무역전쟁 아닌 무역전쟁의
자유무역의 기틀이 완전히 무너졌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상엄한 공포속에 더 무서운일은?
이 사태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아무도 모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즉, 생산 => 판매 => 소비로 이어지는 사슬이 끊어졌다는 것이죠.
부품공급 차질도 시급한 문제겠지만... 
생산자는 그나마 생산을 유지하고 있는데
소비자가 없어 판매를 하지 못하는...
상상할 수 없는 구조로 변해버렸다는 현실을 모르는 조합원들은 없을 것입니다.

2~3개월 정도 진행되다가 다행히 사태가 진정되고 끝난다면?
그동안 생산 손실을 땀흘려 생산하면 그만이겠지만... 
앞으로 이 상태가 더 진행된다면?
어느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암담한 현실로 불어닦칠 것이 뻔한 일입니다.

어느 업종과 기업들은 정부 보조금으로 버텨낸다구요???
기간산업에는 어느기간 보조로 버틸 수 있겠지만...
언제까지 적자가 지속되는 부실기업까지 보조금 지원... 
꿈에서 께어나야 합니다. 
누군가 해결해 주겠지? 
이것도 꿈에서 께어나야 합니다.
부실기업이 나타난다면?
분명 구조조정으로 갈 수밖에 없는 부도 / 파산으로 가는  판국입니다.

세상은 냉혹 합니다.

힘들고 어려울 수록,

그 업종의 그 기업 당사자들만이...

지혜롭고 당당하게 헤쳐나가는 길만이 정답입니다.

피 눈물도 없이 냉철하게 생각할 때 입니다.

이렇게 냉험한 시기에...
한국지엠노동조합에서는 
2020 단체교섭을 준비하기 위해 소위원을 구성하여 요구안을 준비하고 있는데...
단체교섭요구안이 마련되면 교섭은 어떤 형태가 됐든간애 진행 되겠지만...

우리 스스로에게는 교섭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과거 단체교섭 진행 과정을 되돌아 보면?
교섭과정은???
노.사교섭요구안 설명 => 경영현황 설명 =>노동조합요구안별 
부가설명 몇번 진행하고 있는 과정에...
쟁점사항도 부각되기 전에...
노동조합에서는 관례적으로 
쟁의발생결의 => 쟁의발생신고=>조정기간=>2차 조정기간=>이후...
파업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런 과정이 
지난 노동조합 역사 87년 민주화투쟁 이후 
2019년 까지 관례적으로 30년이 넘도록 진행 해 왔습니다.
이는 과거 정부나 회사측에서 빌미를 제공하는 중요한 요인도 있었지만...

신 노.사문화를 만들어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혜롭게 넘겨야 할 때에도?

노동조합은 통상적인 절차 때문에 

쟁의결의와 쟁의발생신고

그리고 쟁의행위로 이어졌던 것입니다.

과거를 돌아볼때 보람된 때도 있었지만...
결국 우리 스스로 무덤을 파낸 결과로 직결됐다는 것을 느낄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늦었다고 생각되지만

이제 스스로 바뀌지 않으면??? 

어느 누구도 한국지엠에 관심두지 않을 것입니다.

회사측은 지금까지 잘못된 교섭관행과 태도를 바꿔야 할 것이고...
노동조합은 노동 3권을 지혜롭게 사용 했으면 한다.
단결권,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 중에서...
단체행동권은 절대 최후의 보루로 남겨두고...
충분한 교섭과 내용을 경영현황과 현실에 맞게 단체교섭으로 지혜로 대응하고

충분한 교섭과 교섭내용을 토대로... 
전체 조합원들이 
교섭내용과 쟁점사항을 충분히 이해하고
현 경영상태까지 서로 이해하기 전까지는

쟁의결의 자체 마져도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한국지엠 노동조합 지부장과 간부 
대의원, 그리고 각 조직의 의장과 그 조직원들께서는...
IMF외환 위기를 맞고
1750명의 정리해고자분들의 생활고는 
본인은 물론이고 가정이 파탄나고 사업에 망하고 자살까지...
참으로 암담했던 시기를 망각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피터지게 3년이 넘도록 투쟁해서...
결국 얻었던 성과가 복직이었습니다.

험난했던 과거를 상기해 보고
두번 다시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고...
노동조합의 신뢰와 안정된 한국지엠을 만들어야 할...
책임과 의무가 동시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진정 조합원을 위하고... 

노동조합을 존중하고 회사를 살릴려는 의지가 있다면?

냉철하고 신중하게 생각하고...

쟁의결의 마져도 없이... 지혜롭게 결단하는... 

2020년을 만들고.

성숙된 노동조합활동이 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강력히 주장 합니다!!!  
 

또다른생각!!! 2020-05-25 (월) 16:47
저 역시 “상대적 생각”님의 글에 공감 합니다. 그러나 노동조합과 조합원의 희생과 변화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시고 회사의 변화에 대한 부분은 한줄 할애 하신 님의 생각에 동의하기는 어렵습니다.
지금까지 사장님과 리더라는 관리자분들은 매년 성과금을 쟁취 하셨습니다.
조합원들이 2년간 1600만원 이상의 임금성 복리후생을 희생을 했습니다. 이런 불공평한 현실을 어떻게 설득 하실 수 있을까요? 조합원들도 눈과 귀가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어떤 방법으로든 불만을 표현해야 합니다. 그것이 쟁의권이 될 수도 있습니다. 조합원 누구나 밥그릇을 깨고 싶지 않습니다.  나의, 가족의 생계가 달린 문제 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더 이상의 조합원만의 희생을 강요 해서는 않된다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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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이저 2020-05-25 (월) 17:45
전형적인 노무관계자의 글이네요.
최소한 빼앗긴 단협과 신차확보는 필수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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