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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직원들의 임금은 동종업계 대비 70%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게다가 한국GM이 지난 2년간 직원들의 임금을 동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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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규 자문위원은 “한국지엠이 산업은행 지원 8100억 원은 통장에 잔고 하나 없이 다 사용했는데, 당시 산업은행과 합의해 지엠이 지원하기로 하고 차입한 28억 달러의 회전한도대출 통장은 한 푼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지엠의 2019년 매출 원가율은 94.22%이고 3305억 원이 손실이었다”며 “인건비와 연구개발비 지출은 낮아졌는데 매출원가율이 오히려 상승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국세청으로부터 이전가격(다국적기업이 모회사와 해외 자회사 간 원재료·제품·서비스를 주고받을 때 적용 가격) 조작 혐의로 적발돼
226억원의 추징금을 받았다”며 “한국에서 생산해 미국에 수출하는 차량이 헐값인 것을 보면, 이전가격 조작으로 수천억 원을 미국
본사로 빼돌렸다는 정황으로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 자문위원은 군산공장 폐업, 물류센터 통폐합과 정비사업소 축소 시도, 비정규직 집단해고, 부평2공장 2022년 생산계획 없음 등 한국지엠의 계속되는 구조조정 시도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또한, 중국과 미국, 서유럽 등 대부분의 국가들 자동차 내수시장이 코로나19로 인해 마이너스 성장임에도 한국은 지난 6월 이후 내수시장이 대폭 증가했다며 전기차 시장과 함께 준비한다면 전망이 밝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특히 스파크 EV와 볼트를 개발하고 생산한 경험이 있고 LG화학 등 훌륭한 전기차 부품 인프라, 초고속 성장 중인 한국 전기차 시장 등으로 한국지엠이 전기차 생산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주장했다.
오
자문위원은 “부평2공장 신차와 물량 투입, 매각·폐쇄 등 구조조정 저지, 총고용 보장과 비정규직 불법파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더불어 내수시장 역량 강화, 전기차와 친환경차 등 미래자동차 생산 계획을 세우는 등 장기 발전 전망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