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말이 필요없다.
1. 기본급은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 3년째 동결은 노동조합의 출구를 막는 바보짓이다.
2. 부평 2공장에 신차투입 확약은 필수다. 그 역시 노동조합의 명분이 사측논리를 앞서며
다수 조합원의 요구가 큰 쟁점임을 알아야 한다.
3. 빼앗은 단협의 회복이다. 전부가 어렵다면 당장 상징적인 몇가지라도 풀어야 노동조합의 출구가 마련된다.
단협 원상복구는 노동조합이 사활을 걸 사안이라 회피하기 어렵다.
4. 33명 간부의 부당징계 중 해고만은 철회해야 한다. 어차피 노조간부들은 조합원의 권익을 위해
헌신하는 자리다. 지금껏 간부들은 편하게 간부생활 했다. 그러나 해고만은 오버고, 가혹한 징계다.
그외의 요구안들도 중요하지만 내년 교섭에서 다루기로 합의하고 노사가 어서 잠정안을 도출시켜야 한다.
노동조합과 조합원은 이판사판의 심정이다. 치킨게임에서 회사가 노동조합을 이길 수 없는 이유다.
모든 키는 사장이 쥐고 있다. 노동조합에게 출구를 주지 않으면 소탐대실로 파국만 길어질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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