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라시 언론에 대하여 돌직구를 날린 글을 공유 합니다.
한국GM 카젬 사장, ‘2년 후 각 공장 폐쇄와 3년 임금동결,
노동착취하려고 2년 간 교섭 요구, 파국 제공자’ 그 끝은 어디인가?
토끼몰이 식 구조조정 파장…결국 2년 후 대규모 정리해고 버금가는 구조조정 불가피.
"부도덕한 경영진만의 임금 인상과 수천만원 성과금, 국민 세금으로 착복“ 직원들에게는
임금 삭감과 수십년 단협 후생복지 강탈
금속노조 한국지엠 전 조합원 | 2020.11.04.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 자동차업계가 위기에 빠졌고,
동시에 큰 타격을 입으며 체력이 바닥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지엠은 지엠 글로벌 내 유일하게 코로나로 인한
단 한 번도 공장 가동이 멈춘적이 없으며 효자 공장으로 중추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지엠 산하 북미 노동자들은 코로나 감염 위험으로
실제 출근조차 하지 않아서 공장 가동에 어려움을 겪은 사례에 비교하면
한국지엠 직원들은 정반대로 회사 생산 가동에 적극 협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2020년 노사 임단협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불안한 노사갈등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용암처럼 활화산 직전이다.
이는 한국GM 카젬사장의 교섭 태도에 있어서다.
◆조합원들의 인내와 희생에도 아랑곳 않는 회사…
이곳에는 과연 희망이 있을까? 물음표가 든다.
국내 주요 완성차 공장이 파업 등으로 생산중단에 들어가면
그 파장은 적지 않은 상황인데, 한국GM은 교섭의 불성실한 태도로
조합원들로 하여금 잔업 및 특근 거부에 이어 지난달 말과 이달 초에 부분파업을 제공했다.
회사 측과의 교섭 진전 여부에 맞춰 투쟁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한국GM 노조는 3년간 수 십 년 동안 가져왔던 각종 후생복지를 빼앗기고
동종사 대비 임금 격차가 갈 수로 벌어지고 있다. 미래는 불투명하다.
한편, 한국GM 노조는 지난해 전면파업을 벌였다.
당시 임금 및 단체 협상이 결국 해를 넘긴 탓에 노사 간 갈등의 고리는 깊어졌다.
이 과정에서 한국GM은 있을 수 없는 카젬 사장의 행보가 있었다.
부장급이상 카젬 사장은 임금 인상과 수 천만원 성과금, 국민 세금으로 착복했다.
반면, 재무제표 개선을 위해서 라면서 ‘직원들에게는 임금동결과
임금 후생 복지 연 1천 5백 만원의 급여를 삭감 했다.
회사의 이상한 경영에 대하여 조합원들의 분노는 당연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솔선 수범해야 할 경영진이 뭉치돈을 빼먹고 셀프 임금 인상을 하고
조합원들에게는 아직도 적자라며 주장하기에는 전혀 설득력이 없기 때문이다.
“차라리 붙어보자 하는 조합원들의 여론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하지만 일각에서 회사가 아직 적자인 상황에서 이런 주장은
어디까지나 공염불일 뿐이다"라고 한다.
하지만 재무제표를 글로벌 입맛대로 맞추는 것이 고쳐지지 않는 이상
‘고의 적자’는 바꿀 수가 없다.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노조가 전면 총파업을 해도 손찌검을 할 수 없다.“
◆수출 기지개 한국GM…
오죽하면 파업 할까?
한국지엠 임단협 교섭이 글로벌 승인이라면
카젬은 빠지고 차라리 본사 책임자가 나서야...
이번 노조의 파업은 한국 사업장에 대한
글로벌 GM의 시선과 판단이 매우 중요하다.
군산공장 폐쇄 이후 경영정상화 과정에서 산업은행에서는
국민 혈세로 한국GM 회생을 위해 막대한 자금을 투입 했다.
한국GM은 꽁짜로 생색내기를 하며 경영정상화를
달성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회사는 노조에게 무리한 파업을 벌이며,
글로벌 GM의 계획에 차질을 가져다준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어불성설이다.
한국GM은 지난달 29일 21차 단체교섭에서 임금협상 주기를
1년에서 2년으로 변경하는 것을 전제로 총 700만원의 임금성 부분을 포함해 최종 제시안을 냈다.
이는 현재 노동법 개악을 추진하고 있는 임금교섭 2년마다, 단협 3년마다 개정하려는
정부와 악질 자본 개악안과 흡사하다.
한국지엠 임단협 노사 결과가 전국의 노동조합 사업장과 자본가에게 주목 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미 한국GM 올해 코로나 사태로 누적손실만 6만대에 달하는 가운데
계속된 잔업 및 특근 거부, 부분파업으로 7000대 가까이 추가생산 차질까지 발생했다고 한다.
반면, 지엠은 대우자동차 인수 이후 20년 가까이 각 공장 부분 설비 변경이외 말고는
전혀 신규 설비를 투자하지 않았다. 이러한 노후화로 부평공장이 5일 간 전면 가동 중단 된 적이 있으며
현재도 프레스 공장에서 조립1,2 판넬을 모두 찍어 내기에 벅차다.
툭하면 공장이 멈추었다가 가다 반복한다.
이로 인한 생산 차질은 노동조합 합법적 파업 생산 중단보다 수십배의 손실을 발생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아직도 오늘도 회사는 전향적인 제시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
현대차는 전례 없는 위기에 강경투쟁 대명사처럼 불리던
현대자동차 노조에 줄 것은 주고 양보를 정중히 요청했다.
그리고 신차종은 셀 수 없을 만큼 쏟아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GM은 노조 측의 제시안을 잘 고찰해 볼 필요가 있다.
2년간 조합원으로부터 막대한 희생을 받아냈고 그 맛에 길들여져서
현재 파국을 계속 고집한다면 결국, 한판 붙어야 한다는 것이다.
설사 1년 교섭 안을 제시 한다하더라도 한국지엠 카젬 사장은
2년 후 부평 2공장 폐쇄를 공식적으로 선언했고 이외 추가로
창원 엔진공장과 정비 물류등 쉬지 않고 도미노처럼 폐쇄를 강행하고 있다.
또한 부평 KD 생산 종료가 예상되는 가운데 보령공장은 5년 후 폐쇄 설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되면 부평1개 차종과 창원 1개 차종만 생산 하게 된다.
따라서 자동차 업계에서는 향후 2개 차종 만 생산하고
수입 완성차를 확대하면서 말 그대로 한국지엠은 연구시설은
이미 법인 분리되었기에 빈껍데기로 남게 된다.
이는 2018년도 부도설에 의한 협박과 5년 후 다시 만기가 되어 돌아오는
2023년도에 또 다시 위기설이 점화 되며 결국 5~7년 안에
한국지엠 전 공장을 몰살 시켜는 전략이 아닌가 하는 점이다.
사람을 죽으면 비통해서 부르는 ‘장송곡’처럼
몇 년 안에 한국지엠 조합원들이 통곡 할 일이다.
이래서 한국지엠의 2020년 임단협 교섭은 회사측 태도 변화에 따라 변곡점이 될 수 있다.
한국지엠 조합원들의 심정... 이라고
찌라시 언론의 반박글을 누가 작성 했는지 모르겠으나,
이런 분이야말로 진정한 현장 활동가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