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발행된 민주광장을 보고 답답하다는 생각이 든다.
정대에서 사무지회를 삭제한 것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 단순히 그 글만 보면
집행부는 그러고 싶지 않았는데 대의원이 발의해서 그렇게 했다는 것으로 보인다.
정말 집행부는 하고 싶지 않았을까? 그렇지 않을텐데 왜 대의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인지..............
다 떠나서 몇 가지 짚어보자.
사무지회를 삭제한 것에 대한 왜? 그리고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 전혀 없다.
만일 4월 금속 중앙위원회에서 안건이 통과되면 사무가 없어지는 것이 확정되는데 관련한 설명이 지부나
해당 당사자인 사무지회 조합원들에게 아무런 설명이 없다는 것은 문제가 심각한 것이다.
왜 조직을 통합(편제라고 하는데)하는 것인지, 금속에서 안건이 통과되고 나면 앞으로 어떤 절차를 거쳐서
조합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설명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
항간에 떠도는 말처럼 부평 사무직은 지부로, 창원사무는 창원지회, 정비사무는 정비지회로 하겠다는 것인지.
그냥 대의원대회에서 통과되었다는 말만 할 것이 아니라 이해당사자들에게 과정과 향후 계획을 차분하게 설명하는
것이 지부의 역할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