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설문조사 시작하니까 고기 등급이 살짝 올라간건지 고기 냄새도 안나고 전보다는 먹을만 하네요 아직 김치는 멀었지만요
근데 정말 기분 나쁜게 설문조사 전하고 후하고 신경쓰는게 너무 차이나는거 아닙니까? 진즉에 잘 할수 있었는데 안하고 있다가 설문조사 한다니 눈치껏 잘하는건 무슨 경우죠?
요즘 잘 주는데도 왜 말이 많냐고도 할수 있지만 괘씸하기도 합니다. 잘할것을 안하고있다가 이제서야 설문조사 한다고하니 잘하는 척 이라고 밖에 보이질 않네요
적당히 이번에만 넘어간다는 생각 버리고 먹을것 가지고 장난하지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매끼니마다 3444원 이라는 단가에 몇천명이 식사하는데 이정도 밖에 안되는건 분명 문제가 있는겁니다.
중고등학교 무상급식도 이보다는 훨씬 잘 나옵니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서 잘못된것이 있다면 반드시 바로잡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눈가리고 아웅하지 마시고 식당 운영하는 양반들 정신 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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