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세상, 즉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은 무엇으로 사는가. ‘뭔 뜬금없는 물음이냐’고 하겠지만, 나는 심각하다. 자꾸만 이 세상은 차별로 살아간다는 생각이 든다. 거창하게 차별금지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기 위해서 이렇게 질문 던지기로 글을 시작한 것도 아니다. 그저 나는 차별이 이 세상의 생존방식이라는 생각이 들고, 이러한 생각이 점점 확신으로 변하고 있다.2. 23일자 에서 “공공부문 자회사·비정규 노동자들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파업을 한다”로 시작하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파업 소식을 읽었다.구의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