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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강제발령에 반대합니다. (2차 간담회 결과)

글쓴이 : 이상일 날짜 : 2022-12-13 (화) 14:13 조회 : 5159

 

여느 때와 같이 출근 알람 소리에 일어나 채비를 마치고 나오니 밖은 아직 춥고 어둡습니다.

 

일방적 강제적 전환배치에 반대하는 조합원들이 모여 아침 07시부터 LR 구매동 앞에서 선전전을 했습니다.

 

어제 간담회에서 제기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는 시간에 참석하기 위해 노동조합 소극장으로 모였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수석부지부장의 답변은  

 

●명단공개
=> 회사 측에 수차례 요구는 했으나 개인정보 보호법 상 어렵다는 답변을 확인했다고 함.

 

●고특위 합의에 따른 부평 잔류 기준
=>고충처리 인원 총 65명,
=>기준은 본인(57명_산재, 휴직 22명 포함) 및 부양가족 , 직계 존비속 : 정신질환, 암(5년 이내, 갑상선 제외), 중증 장애 등

 

●부서 적합도(총 84명)
: 기존 파견 근무서 및 각 부서협의에 따른 대의원들의 요청인원으로 정리 됨.

●근속 관련.

=>1964년생 (110명)을 부평에 배치하려 했으나 숫적 규모로 인해 어려움 존재 했다함.

=>관리감독자(직공장) : 총 94명 중 52명 창원 파견 발령, 42명 부평 잔류 발령.

 

●간부 및 대의원 창원 발령 제외 관련.

=>단체협약 제34조 (노조 간부 전보)에 따라 적용했지만 없어진 공장에 적용하는 부분은 추후에 고민하겠다 함.

●인사발령 불응자에 대한 노동조합 입장.

=>회사의 입장은 기존 발령 12.19(월)에 대한 불응신 연 ,월차 우선 소진 후 무급 적용한다는 입장.

=>노동조합은 이에 해당 문제로 인한 인사(징계) 조치는 최대한 방어하겠다는 입장.

 

●휴직 관련.

-발령지 부임 이전은 부평공장 관리팀, 이후는 해당 공장 관리팀을 통해 하면 된다고 함.

 

●부당 전환배치 구제신청(법적 대응)

=>개인적으로 신청 가능.

=>노동조합 차원으로 함께 대응하는 건 기존 고용안정 특별위원회 합의가 있었으므로 불가.

 

●파견자 가족 동반 숙소 관련.
=>원칙적으로 파견자는 기숙사. 사원 아파는 불가지만 파악 중에 있고, 대안 마련 중에 있음.

 

●고특위 합위서 파견 '연장' 문구 관련.

=>문구를 삭제하는 것은 어렵지만 큰 의미 없음.

=>내년 발생할 퇴직자와 비정규직 불법파견 대법 승소에 따라 여러 경우의 수 존재하고, 1년 이내 복귀 가능성 큼.

 

●희망퇴직 관련.

=>합의 초기부터 계속 회사에 요구를 했으나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다.

 

■금일 추가 질의 응답■

 1. 복귀 기준 마련되었나?
=>지금 당장 답을 줄 수 없다. 다만, 누락되었던 고충처리 대상자와 단협에 의해 정리할 수 있도록 논의 중에 있다.

 

2.고충처리 취합 과정 중 누락된 조합원들의 구제 방안은 있나?

=>현실적인 문제들로 인해 고충처리위원회를 다시 열수는 없다. 


정도의 답변이었고 답답해하는 저와 조합원들의 애타는 마음을 달랠 수는 없었습니다.

 

앞으로 어떤 싸움을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개인적 고민은 있지만

노동조합을 믿고 35여 년간 꼬박꼬박 조합비를 내셨다는 선배님들의 울분에 찬 목소리에 저는 비록 포함되지 않지만 작은 의견을 드리려 합니다.

 

참여 여부는 본인 의지에 따라 숙고해 보시고 선택했으면 좋겠습니다.

*010-9772-9323 이상일*

회사에 대한 부당 전환배치 구제신청(지노위)과 단체협약 위반 고소인 접수를 받겠습니다.

(고소는 단체협약 32조(배치전환의 제한) 3,4항 위반입니다.)


일단은 불가피하게 창원으로 부임하시지만 법적 대응은 함께 하고 싶으신 경우도 참여 가능하며, 만약 지노위 승소의 경우에는 동일하게 적용되어 인사발령의 효력은 취소되며 바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법률 비용은 다음 주 금속노조 법률원 미팅을 통해 정확히 공지드리겠지만 우선 대략을 말씀드리자면, 지노위+중노위 비용(노무사)이 소요되고, 이후 행정소송 절차는 변호사 추가 선임비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 방편으로는 쉽진 않겠지만 우선 당사자들이 십시일반으로 하고, 이후 대의원대회 등을 통해 노조 비용(신분보장 기금)으로 청구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강제발령에 대한 부당함을 토로하고 밝히는 선전전도 함께 진행 합니다. 많은 참여와 지지 간절히 부탁드리니다.

 

■출근 선전전(07:00 ~08:00)

-LR 건물(구매동) 앞.


■중식 선전전(10:30~11:20/19:00~20:00)

-1식당.

-2식당.

 


조합원 2022-12-14 (수) 21:44
고생 많으십니다 정말 이루는 투쟁 꼭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댓글주소 답글쓰기
노동자 2022-12-14 (수) 21:57
지지하고 연대하는 조합원들이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춥지만 건강 잘 챙기셔서 꼭 승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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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만이 2022-12-15 (목) 05:46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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