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권을 인정 못받았지만,
1만 3천 조합원과 함께할 수 있는 투쟁을 준비해야된다.
12월 3일이면 법인 분리가 완료되는 시점이다.
지부장, 집행부 어떻게 할 것인가?
간부 중심의 투쟁은 한계가 있다.
1만 3천 조합원의 목숨이 달린 문제인데
1만3천 조합원과 함께 움직여야 한다.
시간 때우기식의 투쟁은 약발이 안먹힌다.
어떤 투쟁을 전개했을때 법인 분리를 철회할 수 있을까
지부장, 정책실장, 조직 실장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
보여주기식 투쟁은 어림없다.
민주 노총, 금속 노조, 인천 지역 본부, 정의당
우리의 아군이다. 함께 연대 한다면, 엄청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여기서 밀리면, 끝장이다.
역사의 죄인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임한택 집행부~~`
너무 많이 빼앗겼고
1만 3천 조합원들
3년, 5년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