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은 왜자꾸 뻘짓을 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네
지부장면담할라해도 맨날 없다고 하니 여기에 할말을 써볼테니
읽어보고 상황판다을 다시하기 바랍니다.
우선 52시간 관련하여 줏대없이 왜이러는건지요??
무조건 52시간 외치다가 생산어렵고 인원문제 해결안되서 시간 맞추기 어려우니
슬그머니 조정할테니 일하라고 합니다.
노조가 제대로 라인별 인원문제 확인하여 조절하시던가
아니면 확실하게 52시간 규정지키라고 강압하여 물량부족을 통하여 회사에 압박을 하던가
또한 국가가 정해준거지만 한국GM은 임단협이 끝난상황
그럼 별도의 합의안을 구성해서 시간외 수당문제라던가
부족한 급여의 충원에 대해 확실히 회사에 어필하고 받아와야되고
어짜피 6개월간 유예를 준거니 원래 일하던대로 가자고 해서
수당분을 뺏아와야함에도 불구하고 국가가 정하고 임단협이 끝났다하여
두손 놓고 있는 노조에 황당함과 황망스러움을 느낍니다.
두번째로 8월 상여금이 8월1일 시행됨에 불구하고
일급제는 시행원칙을 따지고 월급제는 지급하는 노노갈등을 야기하는 사측을
강항게 항의하며 더불어 임원들의 성과금논란과
주유비문제를 꺼내들어 노측이 양보한 성과금과 유류비
사측이 지키지 않으면 합의안 일방적위반으로 임단협 전체를 고려해야된다고 협박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신설법인?인지 분리법인인지 이놈의 법인문제
그 신설이란게 GM산하에서의 신설인지 한국GM내 신설인지 명확히 구분해야되며
지금의 노동조합하는걸 보면 이놈의 법인문제도 구렁이 담넘듯 슬그머니 통과될거 같은데
확실히 막던가 막지 못할 바에는 딜을 해야된다고 봅니다.
GM산하내의 신설이면 신설대는 법인의 부지이용 지적재산권, 인재고용, 등등 한국GM과
결부되는 백만분의 1이라도 결부시켜서 법인이 운용되서 없어질때까지라는
단서조항을 넣어 전 조합원에게 50만원의 위로금을 받아야된다고 봅니다.
또한 한국GM에서의 법인신설이면
분명히 신설법인의 지분도 한국GM이 100%로 봐야하며
거기에 희생하는 조합원들을 위해 한국GM노동조합의 이름으로
신설법인의 지분70%을 받는조건으로 진행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군산폐업때 나온 한국GM철수설의 도화선이 되고
5년?이내로 신설법인만 남기고 전부 폐업 및 철거로
전 조합원들의 걱정과 우려대로 진행되게 될겁니다.
이미 한국GM의 지분이 GM에서 좌지우지하는데
그와중에 알짜라고 생각하고 뺴먹을려는 법인의 주도권을 조합원이, 노동조합에서
확실히 볼모로 잡을수 있는 구실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지금처럼 얼렁뚱땅 어영부여 밀실합의하면
전 조합원들 더이상은 노동조합을 신뢰하지 않을거며
집행부의 당인 자투는 회사를 망친 원흉으로 역사에 오점을 만들겁니다.
지금까지도 망쳐왔지만 더 망치지 말고 당신들 노동조합대표들의 이름을 걸고
좀 상황판단좀 빨리해서 멍하니 있다가 회사가 던진 안이나 줏어먹지말고
스스로 헤쳐나갈 능력을 보여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