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보수집행부만 들어서면 익명의 자유게시판을 실명제로 바꾸려고 혈안이 되나요. 누가 보수고, 누가 민주냐고 따지고 싶겠죠. 조합원의 쓴소리를 듣기 싫어하면 그것이 보수인 것입니다. 소위 민주파라고 자칭하는 집행부가 들어설 때마다 조합원 게시판 실명제를 하지마라, 임투나 선거시 게시판을 일시 폐쇄하지 마라고 권유하였고, 그것은 잘 이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집행부가 바뀌면 또 말짱 도루묵.
왜 그런가요. 무엇이 껄그러운가요.
집행부의 개념과 의지의 문제입니다.
임투한다고, 임원선거한다고 몇개월씩 게시판을 폐쇄하니 좋은가요?
안 그래도, 익명로그인 해도 노조게시판을 이용하는 조합원은 소수예요.
그런데 번거롭게 실명로그인 해놓으면 누가 들어오고, 쓴소리라도 글을 올릴까요. 쫄리면 쓴소리, 비판, 불만글 안올리면 되지? ᆢ그런 심뽀입니까?
올해 선거에서는 이런짓 안 하는 조직이 당선됐으면 좋겠습니다. 조합원의 입장으로 가장 자주적이고, 자유로워야할 노동조합입니다. 명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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