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수능시험날이네요.
그래도 전에는 조합원 자녀들 수능시험보면 노동조합에서 수능잘보라고 조그마한 선물이라도 줬었고 생산회의장에서 조그마한 선물받으며 기분 좋아하는 선배님들 얼굴보며 부러워했는데 이젠 그런것도 없네요.
얼마되지도 않는 조그마한 선물이지만 자식 잘되라고 주는 선물의 의미 그리고 자식이 잘되었음하는 부모의 마음 잘 아시죠?
점점 각박해지는것같아 아쉽습니다.
그러게2024-11-14 (목) 06:44
동감입니다. 그런데 왜 없어졌을까를 생각해보면 “나는 내 자식들이 초등학생이야, 내 애들은 다 컸어, 나 하고는 상관없어”입니다.
오늘 수능인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노동조합에서 수능 떡이나 엿도 없고
일부 수능 부모님 조합원들만 해당 하겠지만
그 흔한 플랭카드 한장도 수능생 응원 플랭카드가
없는게 공장에 없는것은 너무 하다.
다른 회사 노동조합과 비교할 바가 아니지만
같은 자동차업계 현대.기아.쌍용.삼성 모두 수능떡과
응원의 플랭카드를 수능기간에는 건다고 하던데..
노동조합을 까거나 비방하는 글은 아니고 차기 집행부
부터는 조합원들을 위해서 사소한 것이라도 챙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