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번로그인 |로그인|사이트맵
 
  

5월 25일 일요일12:33:11


자유게시판 게시판 > 자유게시판

총 게시물 16,369건, 최근 1 건
   

김성갑 지부장님께 묻습니다.

글쓴이 : 당성근 날짜 : 2020-03-04 (수) 16:28 조회 : 4342

19임투와 정비부품에 대한 구조조정에 맞서는 모습에
조합원의 한 사람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묻고 싶다며 게시판에 글을 올린 이유는
지부장님께서 조선일보와 한 인터뷰 때문 입니다.

첫번째는
민주노총은 조,중,동과의 인터뷰를 일체 거부 합니다.
이는 예하 사업장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런데 지부장님께서 
도대체 왜 조선일보와 인터뷰를 하셨는지 
그것이 첫번째 묻고 싶습니다.

두번째
인터뷰 제목에서
"철탑농성만 하면 누가 GM새차 사줍니까"
하는 것에 대한 것 입니다.
철탑농성의 대상자가 누구를 지칭 하신 것인지 
두번째 묻고 싶습니다.

철탑농성은 살자고 올라간 사람들이기 때문에
말씀하시는 내용은 알겠지만 
쌍차를 비롯한... 수많은 철탑농성을 폄훼하는 느낌이 들기 때문 입니다.


나머지 인터뷰의 내용은
반박하지 안겠습니다.
지부장님의 생각이 그렇다면...
그건 그런 것이기 때문 입니다.

위의 두가지 질문은 제 개인의 질문 이라기 보다는
전체 조합원과 간부들에게 분명히 
말씀을 해 주셔야 할 내용이기에
게시판에 공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부장님의 답변을 듣기를 바라며 줄이겠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몸 상하지 마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부평조합원 2020-03-04 (수) 20:03
동의합니다
댓글주소 답글쓰기
지부장 2020-03-05 (목) 07:46
지부장 김성갑 입니다.
조합원 동지들 코로나19 건강 관리 잘하십시오.

조선일보와 인터뷰 공식 사과 드립니다.

한국지엠 경영정상화 및 미래발전, 대등한 노사관계, 사회양극화
해소를 위한 노동조합의 사회적 역할 등 입장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나 인터뷰 내용이 왜곡 전달 되었습니다.

이후 조.중.동 등 보수언론과 어떠한 인터뷰도 하지 않겠습니다.
댓글주소 답글쓰기
     
     
당성근 2020-03-06 (금) 11:07
답변 감사드립니다.

분명히 조선 쓰레기들의 계획적인 접근과
악의적인 왜곡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지부장님께서는 절대 저 내용으로 인터뷰 하실 분이 아니기 때문 입니다.

다만,
기자에 대한 고소나...
그것이 어렵다면 언론중재위를 통한 기사삭제나 정정보도까지
조치를 취하시는 것이 어떠한지 의견 드려 봅니다.

왜곡 된 내용이 유령처럼 인터넷상에 떠돌아 다닌것은
용납할 수 없기 때문 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댓글주소 답글쓰기
육성현 2020-03-05 (목) 08:33
코로나 창궐로 나라는 물론 한국지엠 전 조합원을 위협하고 있네요.
.
이런 어려운 상황속에서 노동조합에 힘쓰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지부장님 말씀대로 조.중.동과에 인터뷰는 안하시는게 맞는거 같구요.
조선일보 담당기자와 통화하셔서 저희 입장을 다시 전달하고 정정보도를 내든 기사를 삭제하든 하는게 나을듯 하여 건의드립니다.

추운날씨 고생많으십니다.  ^^
댓글주소 답글쓰기
안티좃선 2020-03-05 (목) 08:38
공식적인 사과는 민주광장을 통해 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좃선일보가 사실관계를 왜곡했다는 말씀이신데 정정보도 요청하시고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언론중재위원회 재소등으로 대응하셔야지요.
좃선일보에 일말의 기대를 하셨다는 것도 실망입니다.
인터뷰 내용을 떠나 좃선일보의 인터뷰에 응하셨다는 자체가 문제입니다.
너무 나가셨네요!!
댓글주소 답글쓰기
Zerdeprix 2024-09-21 (토) 09:48
<a href=https://enhanceyourlife.mom/>buy generic priligy</a> 6, 2010 at LSU
댓글주소 답글쓰기
where can i buy… 2025-05-08 (목) 12:41
And then a miracle did happen she began to respond to last ditch chemotherapy with adriamycin <a href=https://enhanceyourlife.mom/>paxil or priligy</a>
댓글주소 답글쓰기
이름 패스워드
비밀글 (체크하면 글쓴이만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수문자
hi
   
QR CODE

총 게시물 16,369건, 최근 1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게시물 또는 댓글에 대한 삭제 요청 안내 관리자 2024-11-19 26744
 노동조합 질문은 게시판 목록 중 "조합원이 묻고 노동조합이 답… 관리자 2024-10-10 30529
 자유게시판 이용관련 관리자 2024-06-10 35319
13354  ‘2019년 임금협상 잠정합의’ 이대로 가결되어서는 안 됩니다. +1 포럼21 2020-03-26 3512
13353  신조어 탄생 '직권잠정합의' 80년대로의 회귀 용납 못… 당성근 2020-03-25 3038
13352  직권조인과 다름없는 잠정합의는 무효다!!! 정해철 2020-03-25 4427
13351  ILO의 경고와 비상경제회의 참여 김기덕 변호사(… 2020-03-25 2542
13350  주택복지기금대출 +1 주택복지기금대… 2020-03-23 2552
13349  코로나 이후가 불안한 국가재정 한지원(펌) 2020-03-19 2697
13348  지부장과의 대화는..? +1 조합원 2020-03-19 2992
13347  동행 홍보물 동행 2020-03-18 2470
13346  바우처 +3 디자인나이프 2020-03-18 3198
13345  심상정 "원칙 지키겠다, 위성정당 심판해달라" 오마이뉴스 2020-03-17 2531
13344  ‘사회적 거리 두기’ 횡설수설 김기덕 변호사(… 2020-03-17 2513
13343  부고 관련해서 건의드립니다. +3 육성현 2020-03-17 2880
13342  공장에서.... +2 개미산적 2020-03-14 3186
13341  1식당 손소독제 안나옴 +1 코로나예방 2020-03-13 2505
13340  신천지 피해자들........ 김현정 뉴스쇼 2020-03-12 2814
처음  이전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