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집행부 당선전에 선거 홍보물에 보면 ‘온통 창원 조합원PLAN’이라는 주제로 부평, 군산 전보 조합원의 고충과 처우 개선을 위해
-고충처리 관련 지부, 지회 공동 대응 기구를 설치하겠다라고 공약하였고 선거 홍보물에 명시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만 현장에서 모르고 있는걸까요? 전보 조합원들의 고충과 처우 개선을 위한 대응기구 설치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건지 노동조합에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정년이 몇 년 남지 않은 2공장 조합원들이 창원으로 파견갔다가 부평으로 다시 올라와 현장환경을 바꾸는 것이 부담스러운 조합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다수 정년을 앞두고 있는 조합원들은 파견이 아닌 그냥 전보로 신청한 조합원들이 많았습니다. 지금 현재 이 사람들 대부분이 창원의 조립 현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정년이나 나이 상관없이 조립공정에 배치 받아서 일할수도 있습니다. 공정 배치받아 일하는 상황이 문제라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처음 내려왔을때 같이 일하던 젊은 창원의 조합원들이 이제는 대부분 보이지 않습니다. 나중에 확인해보면 대부분 조금 더 편한 간접 지원공정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입사한지 몇개월 안되는 신입조합원들도 잠시 왔다가 다른곳으로 발령되는 마찬가지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입사한지 몇 개월도 안되어서 다른곳으로 가는 것이 문제가 안된다면 단체협약문구로 신입사원 조립공정에 우선 배치한다라고 명시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모두를 위한 노동조합이 아니라 일부를 위한 노동조합과 현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그리 된지는 오래이지만..
이제는 창원의 조립공정에는 정년을 앞두고 있는 조합원들과 뒤늦게 들어온 빽없고 줄없는 신입 조합원들만 남아서 뺑이 치고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다른거 큰거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정위치 정작업하면 라인이 멈출정도록 앞뒤 간격은 협소하고 사람과 충돌되어 문제가 되는 상황입니다. 하루종일 작업으로 지치고 서로에게 피해가 되지 않기위해 또 작업하다 보니 이중으로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닭장처럼 좁은 공정이라도 제대로 일은 할수 있게끔 대부분의 전보자들이 일하고 있는 조립공정의 조합원들의 고충이 이번 단협에서는 해결 되기를 바랍니다.
조립부 출신 지부장이니 조립부 조합원들의 고충을 더 잘 알것으로 판단됩니다. 고질병인 노동강도 및 작업환경들이 개선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