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교섭이든 정당하고 합리적이고 구체적이고 빈틈없는 요구안도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분명한 것은 요구의 주체가 가진 교섭의 전술과 기술의 차이로 교섭의 우위를 점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참 어려운 이야기다.
쟁의권 또한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 하는것도 중요하다. 쟁의권으로 파업을 하는것은 누구나 할 수있다. 그리고 파업의 이유를 사측의 쓰레기같은 제시안때문이라고 말하는것도 누구나 할수 있다. 이것은 한낱 변명에 불과하다. 쟁의권이 있다고 무분별하거나 막무가내식 의미없는 파업또한 피폐한 결과를 초래할것이다. 이것은 지금 우리의 상황을 얘기하는것이 아니다. 지금부터가 중요한 시간이다. 교섭이 어떤방향으로 흘러갈지 예측할 수는 없지만 현 노동조합에 주문하고 싶다. 지금까지의 교섭의 내용과 지금까지의 파업이 의미없는 일이 되지않도록! 변명이 되지 않도록! 교섭과 파업의 사이에서 의미있는! 전술과 기술을 발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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