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역시 뇌피셜이지만 올만에 글 한번 적어보자
현재 근무지에서는 어떤 사람은 파업 안한다고 난리,
어떤 사람들은 파업때문에 월급 반토막 난다고 난리,
어떤 사람들은 회사를 욕해대고 있고,
또 어떤 사람들은 노조를 욕해대고 있고,
여러가지 의견들이 있지만 크게는 두 분류 조금 더 보면 네 분류로 나눌수 있을거 같다.
지금 노조가 파업 때리는게 우리를 대상으로 보복 파업한다는 소리 하는 사람도 있고 말도 안되는 소문들이 난무 하는걸로 바로 옆 주위에서도 심심찮게 얼토당토 안한 소리들을 듣고있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 좀 해보자.
저 지부장이, 안규백이란 사람이 평소에 성격이 그럴 사람이였던가? 나도 반대조라서 듣기만 해왔다만 그럴 사람을 아니였지 않나? 왜 택도 없는 소문들도 노조에 힘을 실어줘도 모자랄판에 서로 헛소문들도 노조 힘빼기를 하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회사는 이번에 노조에 뭔가를 주게 된다면 다음 집행부에게도 또 그렇게 될 것이니까 잠궈둘수 밖에 없는 형국일거다.
아마 내년에도 또 뚫릴것이라 생각하겠지.
어떻게 우리의 소중한 단협들을 뺏아 간건데 다시 내어 주고 싶겠는가?
그런데 과연 이 파업들이 회사 생산에 타격이 없을까?
정말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엄청난 생산 손실들이 있는걸로 알고있다.
휴가전에 50T, 휴가 갔다 와서도 파상파업이지만 벌써 몇 T째냐?
왜 파상파업을 하고 생산이 되게 만드냐 말도 많던데 형평성을 생각 안할수가 있겠냐?
어제만 해도 조립 한번도 안때리고 있다가 드디어 조립에 파상파업이 내려왔는데 나머지 부서들은 일 한다고 난리였다며?
일하면 일한다고 난리 파업하면 파업한다고 난리
너네 같으면 어쩌겠냐? 정말 할말들 많겠지... 그래도 말 한마디 하려했던것도 역으로 한번만 더 생각 해보고 말들하자
국민학교때만해도 역지사지 다 배우잖냐? 이런 우리의 원성들이 노조에 힘을 빼는거다.
그냥 믿고가자. 우리가 선택했고 우리가 믿고 가야 될 사람이다.
이번 기회 아니면 절대 회사놈들 버릇 못고친다.
이제는 정말 질긴놈이 이길거라본다.
나도 월급받고 울고싶다. 그래도 우리 집사람도 이런 기회에 남편 힘들게 벌어오는 돈 아껴쓸줄도 알고 했으면 좋겠다.
회사가 바뀔려면 이번 기회 뿐이고 이번과 같은 지부장만 바꿀수 있다는것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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