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노조 임단협~ 잠정합의안 1인 2표제 하고 있습니다.
단협에 대한 찬반 투표 한 번.
임금에 대한 찬반 투표 한 번.
이렇게 분리해서 1인 2표제 하고 있습니다.
2개가 모두 통과돼야 임단협이 끝납니다.
노사 모두 고통스러울수 있으나
성과를 제대로 내자는 의미로 받아들인다면
좋은 제도라 생각합니다.
8천에 가까운 노동자들은 반길것입니다.
전전 집행부(25대), 전 집행부(26대)가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하고
고꾸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무능, 독단의 전 집행부로 인해 8천에 가까운 노동자들이 피해를 당했습니다.
잃어버린 5년, 개인당 1억원의 피해를 본 것입니다.
미국 지엠 벤치 마킹도 아무런 성과없이 빈수레만 요란 했습니다.
차라리 현대.기아차 벤치 마킹하는 것이 더 현실적입니다.
현대. 기아차가 망하지 않는 이유는?
지속적인 투자를 적절히 했기 때문입니다.
직원들이 돈을 많이 받아도 오히려 더 잘나가고 있습니다.
한국지엠은 뭔가요? 거꾸로 가고 있습니다.
직원들 임금 삭감하고....투자는 꺼리고
빨대 길이는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
아니 고갈상태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바지 사장 경영진이 GMK 생산라인을
지속적으로 축소하고 있습니다.
군산 공장 폐쇄, 인천 물류, LOC 부지매각,
창원 물류, 제주 부품사업소 폐쇄,
부평 2공장도 시한부 공장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정비 사업소 축소 및 외주화로 가고 있습니다.
TCK는 살리고...... GMK 죽이겠다는 살생부를
만들어서 지금 실천하고 있다고 봅니다.
멀쩡한 회사, 법인 분리한 목적이 이거였나요?
이것이 10년동안 유지하는 건가요?
안좋은 것, 모든 것을 GMK가 다 떠안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이상한 법인 분리를
미국 지엠 놈들이 최초로 한것입니다.
산업 은행도 가담했지요.
독자 생존 못하게 막은것이 미국지엠, 산업 은행
역할이 매우 컸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