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4월 2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27차례 교섭을 가졌으며, 지난 7월 23일
△기본급 9만2000원 인상
△격려금 400만원 지급(타결 즉시 지급)
△성과급 600만원(2013년 12월말 지급)
△2014년 주간연속 2교대제 실시(8/8+1 근무형태)등을 포함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냈다.
또 노사 양측은 사무직 노조의 연봉제를 폐지하고 향후 고용안정협약을 맺어
인위적인 정리해고를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주간연속2교대제에 대해서는 생산량을 고려해 주간 8시간,
야간 9시간(잔업 1시간 포함) 근무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노사는 주간연속 2교대 시행으로 교대근무 장려금 16만원을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