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03.08 07:30
1. 노동 없는 대선이라고 하더니 그게 아니었다. 이번 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서 노동문제에 관심을 두지 않는, 노동 없는 대선 운운하더니 선거일이 다가오니 한 표가 아쉬운 여야의 주요 대선후보들도 각종 노동공약을 쏟아 냈던 모양이다. 지난 주말에 울진·삼척과 동해에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해서 심란하게 TV뉴스를 보고 있는데, 여야 대선후보들이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자신을 찍어야 한다고 목이 터져라 연설하는 모습이 어김없이 등장하고 있다. 7일 출근해 매일노동뉴스를 펼쳐봤더니, “한눈에 보는 대선후보 노동공약”이라는 제목의 특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