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결60%로 2차 잠정합의안이 통과되었다
근데 합의안이 좋아서?
이정도면 됐다싶어서?
아니다.절대 아니다.
간단하게 평가하자면
조합원중 20%는 무조건 가결
20%는 무조건 부결인거고
나머지 60%가 최종결과를 좌지우지한다는것에
이의가 없을것이다
여기서 60%의 투표수중에
이번 2차 잠정합의안결과를 보면
조합은 크게 반성해야된다는거다
1차부결이 52.2%다
사측이 합의안 제시도 나오기전에
때려박은 파업으로 시간공제의 부담을 느낀수치다
현장에서 파업이 너무 많아 월급이 250겨우 넘기는것 자체가
부담이라고 했고 실지로 세금제하고 210~250사이의
월급을 받았다.
현장은 이미 파업에 동참해서 회사로부터 더 받아낼것이
더많기에 어떻게든 동의하고 파업을 따랐고
그결과의 1차합의안에 학을떼고
돌아선 조합원이 28%라는것이다
그나마 강성이라는 조직이 집행했으니 이번엔
다르거다고 믿은 조합원들이 2차 합의안을
기대한것은 당연한것이고 그에 부응하는
부평공장기준 파업을 강행한점에 2차합의안에
더 큰 기대를 한것이다.
그러나 조합원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뭐하나 바뀐것없이 기존 관행대로 50만원으로
퉁치려는 회사의 합의안을 조합이
그렇게 믿고있던 조합이 2차합의안이라고
잠정합의 붙이는순간 모든 조합원은
개탄했고 파업에 따른 고통과 손실
그리고 배신감에 치를 떨었다는것이
2차 투표의 결과로 나왔다.
무려 60%가결이다.
60%가결이 조합입장이나 사측입장에서나
좋다고 본다면 큰 오산이다.
1차투표에 보인 파업의 부담감을 갖은 조합원에
믿던조합의 행태에 실망한 조합원의 투표율이
40%라는거다.
무조건 가결20%,부결20%를 제한
조합의 실망을 표출한 조합원이 40%
그래도 조합을 믿자고 한 20%의 지지
이게 의미하고 시사하는바를 깨우치지못하면
더이상 한국지엠의 노동조합은 존재유무를
심각히 고민해야된다.
특히나 현장은 TCK나 임원들이 성과를 받기위해
GMK에 줄 성과를 계산했을때
파업안해도 받을 성과가 지금의 잠정합의안이라고
생각하는부분이 크기에 오히려 파업으로 인해
조합원들의 월급에 치명타를 입힌 노동조합에
그리고 파업전술조차 한심했던 이번교섭에
조합원을 위한 노동조합인지
사측을 위한 노동조합인지 피아식별조차도지않는
모습에 정말 개탄을 금치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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