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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게시물 17,863건, 최근 2 건
더 이상 희망은 없다
글쓴이 :
노조원의 눈물
날짜 :
2005-03-25 (금) 14:25
조회 :
4901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gallery/Cup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strong>격문 5</strong> 작사 : 윤민석 작곡 : 윤민석 편곡 : 윤민석 가수 : 오지총 더 이상 희망은 없다 더 이상의 꿈도 없다 역사의 죄인들이 호의호식하며 적반하장 큰소리 치는 한 더 이상 미래는 없다 더 이상의 길도 없다 하나된 민족의 번영을 저주하는 보안법의 쇠말뚝이 있는 한 반쪽짜리 찢겨진 몸으로 얼마나 더 잘 살려는가 제 민족 제 형제를 적이라 해놓고 무슨 수로 평화를 바라는가 민족이여 이젠 도려내자 매국역적 암세포덩이를 민족의 피눈물로 제 배를 불리는 저놈들과 함께 살 수는 없다 민족이여 이젠 하나되자 통일만이 우리의 살 길이다 반백년 보안법의 사슬 끊어내고 하나되어 잘 살아보자 <strong>노래이야기</strong>
여러분들도 들어서 아시겠지만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문근영이라는 어린 배우의 외할아버지가 30년간 장기수로 복역했던 통일운동가 류낙진(77)씨로 밝혀졌다는 소식을 접하고나니 진작에 알고있던 문근영이라는 소녀배우가 더더욱 예뻐보이고 살갑게 느껴지면서도 한편으로는 조중동찌라시와 한나라당을 위시한 수구꼴통들의 반응이 걱정되더군요. 지금이야 문근영 양이 저놈들에게 아무런 위협이 되지 않으니 별 문제가 되지는 않겠지만 만에 하나, 문근영 양이 보안법폐지에 찬성한다거나 해서 저들의 눈 밖에 나는 순간 언론은 \'빨갱이의 손녀, 영화계에 침투하여 수 년간 암약하다\' 따위의 기사와 사설로 도배되고 그 이후의 일은 보지 않아도 너무도 뻔하기 때문이지요. 비약이 너무 심한 것 같으신가요? 아닙니다. 국가보안법이라는 저주의 주문이 살아있는 한 이 글을 보고 계시는 여러분들에게도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요. 그 저주의 주문을 외며 자신의 치부와 죄를 덮고 부귀영화를 누려온 수구역적들에게는 그 어떤 누구도 저들의 영원한 권력과 부를 지키기 위한 희생양이 될 수 있으니까요. 어리건 늙었건, 남자건 여자건, 개인이건 단체건, 가리지 않고 말이지요. 아직도 더 많은 사례가 필요하신가요? . . . 요즘은 누구나 먹고살기 힘들다고, 극심한 불황이라고들 이야기 합니다. 사실 이 놈의 힘든 세상살이가 어제오늘만의 일은 아니지만 요즘은 정말 어려운 경제사정이 온 몸에 와 닿더군요. 하지만 대책없는 투덜거림을 멈추고 조금만 생각해보자치면 외세에 의해 반백년이 넘게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가가 되어 섬나라 아닌 섬나라로 살아오면서도 이만큼이나마 살수 있는 건 강인하고 재능있는 우리 민족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일테지요. 하지만 분단의 상황속에서는 여기까지가 한계인 듯 싶습니다. 휴전과 분단으로 인한 군사적 대치상황을 하루라도 빨리 평화적 통일로 풀어내지 못하면 남과 북은 모두 지금의 위기속에서 헤어나오기 힘들런지도 모릅니다. 흔히들 \'통일비용\'을 이야기하지만 지금 이순간에도 천문학적인 액수의 혈세를 쏟아붓고 있는 \'분단유지비용\'을 생각해보면 그깟 통일의 과정에서 필요한 액수야 그야말로 \'새발의 피\'지요. 게다가 분단이 주는 고통과 불편과 치욕까지 고려한다면 우리가 통일로 잃을 것은 아무것도 없고 단지 얻을 것 뿐이라는 걸 쉽게 알 수 있지요. 그러하기에 이제 통일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민족의 생존과 직결된 절박한 문제이며 통일을 가로막고서 서로 싸우라고, 서로를 저주하라고 강요하는 국가보안법을 폐지하는 일 또한 지금 우리가 시급히 이루어야 하는 일인 것이지요. 통일하면 잘 사는 것이 아니라 통일해야 잘 사는 것입니다, 우리도 이제는 국가보안법을 무덤으로 보내고 평화적으로 통일해서 진짜 한 번 멋지게 잘 살아 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제 우리는 분명히 대답해야 합니다. \'통일\'이 밥먹여 주나요? \'예!\' \'국가보안법 철폐\'가 밥먹여 주나요? 더 크게 \'예!\' 라구요... ----------------------------------------------------------------------------------- 여태껏 저의 건강문제로 인해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송앤라이프의 활동이 부진하였던 점에 대해 송앤라이프 회원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비록 아직 완전히 회복하지는 못하였지만 빠른 시일 내에 몸도, 활동도 예전처럼 활발히 해 나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의 모자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애정과 신뢰를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와 정진의 약속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송앤라이프 대표 윤민석 배상 ** 노랫말 공모를 통해 새롭게 녹음하기로 했었던 \'캐롤모음\'은 참여율이 저조하여 취소되었습니다. 그동안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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