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gallery/Cup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edaily 김기성기자] GM대우자동차가 출범 3년째인 지난해 수출 호조에 힘입어 큰 폭의 외형 성장을 이뤘지만 대규모 적자 행진을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M대우의 지난해 매출액은 6조516억원을 기록, 2003년의 4조2769억원보다 41.5% 늘어났다.
이같은 매출 신장은 지난해 수출이 현지부품조립(KD)을 포함해 79만5627대로 2003년의 45만2134대보다 76%나 급증하는 호조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해 영업손실은 2003년의 2550억원보다 늘어난 3961억원으로 불어났다.
그나마 경상손실과 당기순손실은 영업외수익 증가에 힘입어 각각 1713억원과 1728억원을 기록, 2003년의 2125억원과 2226억원보다는 줄었다. 이는 GM대우의 지난해 대우파워트레인 인수과정에서 발생한 1974억원의 부의 영업권을 영업외 수익으로 반영한데 따른 것이다.
GM대우는 출범 첫해인 2002년8월부터 같은해 12월말까지는 매출액 6142억원, 영업손실 963억원, 경상손실 1305억원을 냈었다.
GM대우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내년쯤 첫 영업이익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면서 \"특히 수출이 매년 크게 늘고 있어 실적 호전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GM대우는 올해 KD 수출을 포함해 100만대 이상을 국내외에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GM대우는 올해부터 유럽 수출용 차량의 브랜드를 일제히 GM 산하의 `시보레(Chevrolet)`로 변경한 것에 맞춰 13개 유럽 판매법인명도 `대우(Daewoo)`에서 `시보레`로 모두 교체했다.
GM대우는 올해부터 KD 방식으로 소규모 수출이 이뤄지는 루마니아, 폴란드,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등 동유럽 4개국과 베트남을 제외하고 마티즈, 칼로스, 라세티, 매그너스, 레조 등 유럽 수출용 전 모델에 기존의 `대우` 대신 `시보레`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
Copyrightⓒ 2000-2005 edaily. All rights reserved.
김기성 기자 (
bsta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