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하나된 노동자의 힘으로 새세상을 만들어가자.!!!!!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직장폐쇄 105일째인 4월8일 천막농성 82일째!
무심천에는 개나리와 벚꽃이 화사하게 꽃망울이 피어 올라 봄의 향기를 만연 하게 하는데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가족들 마음에는 시리도록 춥고 매서운 칼바람이 아직도 가슴 속 깊이
파고드는 동토의 계절이 가혹하게 사무치게 하는구나.
오늘 우리 가족들은 집안에서 따뜻한 격려와 애절한 마음으로 지켜 볼 수만 없기에 젖먹이 갓난 아이를
들쳐업고 가족들이 팔을 걷고 나서기 위해 가대위를 발족하였다.


충북지방경찰청앞에서 지난 4월1일 비정규 개악안 저지 총파업 투쟁에서 경찰의 과잉 진압 폭력으로
수 많은 부상자가 발생하고 심지어 부녀자들까지 폭행을 자행하였다.
민중의 지팡이 국민의 경찰이 자본의 구사대가 되어 무자비한 폭력으로 노동자들을 강제 진압하는 만행에
분개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이닉스& 매그나칩 거대 자본은 돈이라면 안될게 없다는 황금만능주의의 표상을 만들며 노동부와 경찰까지
하수인으로 만들어 참여정부 21세기 민주주의 시대를 역행하며 인권을 유린하고 노동자들을 탄압 폭거하며
7-80년대 군사독재 정권으로 돌아가고 있다.


끈질기게 투쟁하며 깨어있고 살아 있는 노동자들이 하나되어 1400만 노동자들에 선봉이 되어
노동자 세상으로 바꾸어 나갈때 이땅에 진정한 민주주의 뿌리가 내릴 것이다.
저녁 늦은 무렵 우리는 삼삼오오 가족들의 손을 잡고 철당간에 모여 일터되찾기 촛불문화제 행사를 시작하였다.
가대위에서 남편들이 힘을 내고 이 투쟁에 승리의 염원을 담아 \"바위처럼\"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신선하고 생동발랄한 지역의 학생들이 노래와 몸짓으로 지지연대를 함께 하였다.
지역의 큰어르신인 김창규 목사님의 격려사와 비정규직 철폐 투쟁가의 김성만 노동가수의 마무리로
포근한 봄 날씨 속에 수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하였다.


노동자에게는 동지가 있고 가족이 있기에 어떠한 탄압과 폭력에 굴하지 않고 함께 지지연대하는
노동 형제, 시민들과 승리를 쟁취하는 그날까지 투쟁할 것이다.
동지 여러분!
악덕자본, 살인자본 반인권 하이닉스, 매그나칩의 탄압과 착취를 뚫고 우리가 승리하여 정든 일터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지와 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