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서 얼마전 올라온 조합원입니다. 비정규직 생활 11년 넘게 하고 정규직으로 전환됐죠. 그래서인지 일은 힘들어도 요즘은 행복합니다. 정규직 조합원으로서 다른 일도 아닌 집회에 참여하고 싶었습니다.
사실 노동조합도 불법 정치파업인데 결정하기 쉽지 않았을것이라 생각합니다. 현대차와 우리가 나란히 기사에 나오니 웬지 모를 자부심도 생깁니다.
어제 갑자기 비가 내리는 바람에 쫄딱 맞고 춥기도 했지만 의미 있는 집회에 당당히 함께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노동조합분들 고생이 많아보였습니다. 대의원들은 몇 분 보이지 않던데, 만장일치로 결의했다는 회의 결과를 만들어놓고 좀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저는 조립부 소속인데 대의원 1분은 확실히 봤습니다.
오늘도 참석하려고요.
조합원들과 간부들이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집회가 되면 더 좋을 것 같네요.
대의원들 욕하고 비판하는 글 많이 올라와 있던데 잘 좀 합시다. 그리고 맨날 욕하고 비판만 할게 아니라 이런때 함께 하년 서로 신뢰도 생기고 더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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