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gallery/Cup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GM 벼랑끝에 몰렸다.. 무디스도 신용하향
[한국경제 2005.04.06 17:30:00]
세계 최대 자동차회사로 \'\'국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제너럴 모터스(GM)의 회사채가 정크본드(투자부적격 채권)로 추락할 가능성이 커졌다.
국제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는 5일 GM 회사채의 신용등급을 기존 \'\'Baa2\'\'에서투자등급 최하위 단계인 \'\'Baa3\'\'로 한단계 낮춘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GM은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무디스,피치 3대 신용평가회사 모두로부터 정크본드 바로 전단계의 등급을 부여받게 됐다.
무디스는 또 이날 포드자동차에 대해서도 신용등급 하향조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미국 양대 자동차회사의 \'\'위기\'\'는 한국과 일본자동차 업체들에겐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에 설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무디스는 GM의 신용등급을 낮추는 이유로 \'\'지속적인 미국시장 점유율 하락과의료보험 비용의 증가로 인한 수익률저하\'\'를 들었다.
무디스는 특히 향후 6개월간 GM의 실적개선여부를 살펴 추가 등급하락이 필요한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릭 왜고너 최고경영자(CEO)가 최대 영업전선인 북미지역을 직접 챙기겠다고 나서는등 승부수를 띄웠지만 가시적인 성과가 없을 경우 언제든지 정크본드 단계로 떨어뜨릴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GM은 지난달 북미시장 판매 부진 때문에 올해 이익전망을 당초 예상치인 주당4~5달러에서 주당 1~2달러로 80% 하향조정했다.
올 1분기에도 주당 1.5달러의 손실을 예상했다.
이는 지난 1992년 이후 최대 규모의 분기손실이다.
1분기 미국시장 점유율 역시 지난해 같은기간의 27%에서 25.5%로 떨어져 사상최저치를 나타냈다.
잇따른 신용등급 하락으로 GM의 채권수익률은 올들어 2%포인트 가량 높아졌다.
표면금리 8.375%의 2033년 만기 GM회사채의 경우 가산금리(스프레드)가 5.29%에달한다.
사실상 정크본드와 비슷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셈이다.
GM의 주가도 1년전에 비해 40%나 떨어졌다.
GM의 부채는 현재 3000억달러로 추산된다.
정확히 말하면 GM의 판매금융 자회 사인 GMAC의 부채다.
97년 한국이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사태를 맞을 당 시
부채가 300억달러 남짓이었음을 상기해보면 그 규모가 천문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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