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gallery/Cup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현대자동차노조 전임자 수, 도요타노조의 8배?
55년간 무파업의 신화를 자랑한다는 일본 도요타 자동차노조의 전임자수는 77명이다.
이에 반해 현대자동차는 90명이다.
조합원 수는 도요타가 5만 6천명이고 현대자동차는 4만 2천명이다.
노조전임자 1인당 조합원 수는 도요타가 727명이고, 현대가 467명이다.
이 경우 현대자동차 노조가 도요타자동차 노조보다 전임자가 더 많다.
그런데 조선일보는 ‘생산성 5분의 3, 전임자는 사실상 8배’(‘05.5.23)라는 제목을 달아 현대와 도요타노조를 비교하고 있다.
먼저 생산성과 노조전임자는 관련이 없는데도 마치 노조전임자가 많아서 생산성이 낮은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
전임자 비율은 정확하게 말하면 1.6배다.
현재 현대자동차 노조의 전임자 비율은 그 동안 재계가 주장해 온 500명당 한 명 수준이다.
그런데 8배로 계산 한 근거는 이렇다.
대의원 371명, 임시상근 134명 등을 포함한 것이라 한다.
소의원까지 다 집어넣었으면 10배도 넘을 뻔 했다.
도대체 대의원이 1년에 전적으로 노조활동을 하는 시간이 얼만데 노조전임자에 포함하는가?
이건 완전히 기만이다.
현대차에는 실질적 상근자라고 부풀려 집어놓고 도요타에는 실질적 상근자가 한 명도 없다는 식이다.
현대자동차 노조출신으로 대외활동을 하는 조합원 중에는 전임을 인정받지 못하여 휴직 중인 경우도 있다.
현대 7년 연속 파업에 도요타 55년 무파업을 자본언론은 이렇게 비교한다.
항상 투쟁(파업)만 생각하는 노조상근자가 많은 현대자동차는 7년 연속 파업이고,
상근자가 적은 도요타는 파업이 없다.
그런 식으로 끼워 맞추기식 전임자와 파업과의 상관관계라면,
현대차의 전임자가 도요타의 1.6배니까 현대차가 7년 연속 파업이면 도요타는 7년에 최소한 4년은 파업을 했어야 한다.
조선일보식으로 엉터리 계산으로 전임자가 8배라 하더라도 7년에 한 번은 도요타노조가 파업을 했어야 했다.
그러면 이렇게 말한다..
도요타 노조 간부는 “생산현장의 각종 문제점과 개선점을 연구, 제안하고 후생복지를 챙기는 관리자다. 그들은 짧은 전임 기간을 거쳐 이후 관리직으로 승진한다.”
아니 현대자동차 노조간부가 도요타노조간부와 다른 일을 하는 것이 무엇인가?
도요타는 노조의 요구를 잘 들어줘서 파업을 안 하거나,
안 들어줘도 투쟁력이 바닥이거나 무파업 전통(?) 때문에 안하거나 이다.
현대자동차 노조 죽이려고 별 거지같은 통계 다 끌어다가 조작하며 난리 부르스를 추고 있다.
작년에 현대자본에게 1조 8천 억 원의 순이익을 벌어다 준 현대자동차 노동자와 그 노조를 얼마나 죽이려 안달인가?
순이익의 10분의 1이면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자 전원을 정규직화 할 수 있는데
그런 계산이나 좀 하시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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