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gallery/Cup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미군-검찰, 효순·미선양 사건 은폐\"
평통사·유가족, 사건기록 분석 회견... 당시 발표와 정면 배치 <br><br>

▲ 지난 2002년 6월 13일 경기도 양주에서 미군 장갑차에 치여 사망한 여중생 신효순, 심미선양 사건의 진상이
주한미군과 한국 검찰에 의해 은폐·왜곡 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은 지난 2002년 7월 31일 성조기와 미군 장갑차에 압사한 여중생들의 영정사진이 내걸린 한양대 정문 앞 모습. <br><br>
ⓒ2002 오마이뉴스 권우성 <br>
지난 2002년 6월 13일 경기도 양주에서 미군 장갑차에 치여 사망한 여중생 신효순, 심미선양 사건의 진상이 주한미군과 한국 검찰에
의해 은폐·왜곡 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br><br>
두 여중생의 아버지 신현수(고 신효순 양의 부친), 심수보(고 심미선 양의 부친)씨와 홍근수(전 여중생 범대위 상임공동대표) 목사는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확보한 당시 사고 수사기록 분석 결과를 1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발표했다. <br><br>
이들은 의정부 지방 검찰청 수사 기록과 미국 육군 범죄수사대(CID) 수사자료 등을 검토한 결과 \"사고 장갑차 운전병은 두 여중생을
볼 수 있었으며, 운전병과 관제병 사이에 통신 장애는 없었다\"고 밝혔다. <br><br>
이는 지금까지 주한미군의 조사 결과(2002. 6. 19) 및 한국 검찰 수사 결과(2002. 8. 5) 발표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다.
당시 주한미군과 한국 검찰은 \"사고 장갑차 운전병의 오른쪽 시야에 사각지대가 있어 두 여중생을 볼 수 없었고, 관제병은 통신 장애로
전방에 두 여중생이 걸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운전병에게 알리지 못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br><br>
이런 상황에서 미군 장갑차 운전병 마크 워커와 관제병 페르난도 니노는 2002년 11월 미군 법정에서 무죄 판결을 받고 본국으로
돌아갔다. <br><br>
이와 관련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과 두 여중생의 유가족 등은, 부시 미국 대통령의 사과와 한국 법무부 및 검찰 당국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 <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