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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시장정상화 전국자전거대장정단\'과 함께 한 언론개혁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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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은 언론개혁시민연대,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언론개혁국민행동과 공동주최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오는 28일 신문법 시행과 맞물려 \'신문시장 정상화를 위한 전국자전거 대장정\'을 벌여오고 있다.<BR> 대장정단은 거리에서 국민들과 직접 만나 ‘중단없는 신문개혁’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신문법 제대로 개정하기, 신문바로보기 등을 홍보하기위해 7월 18일 제주를 시작으로 목포-광주-진부-마산-창원--부산-울산-대구-옥천-대전-청주-수원을 거쳐 인천, 여의도 광화문까지 총 연장 거리는 845킬로미터를 행진해왔고, 전국 26개시를 거쳤으며 14개 시에서 각종 집회와 선전전 및 거리홍보를 해왔다. 22일은 마지막 날로 인천에서 집회에 참석하고 12시 광화문에서 열리는 \'신문, 신문시장 정상화를 위한 전국언론노동자 결의대회\'에 참석하는 것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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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인천에 도착한 대장정단은 인천지역을 한바퀴 순회한 후 지역 언론노동조합, 시민사회단체 등과 \'반쪽짜리 신문개혁법 주범 한나라당규탄대회\'를 진행하고 나서 12시 광화문 전국언론노동자 결의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둘러 다시 자전거 폐달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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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자전거 대장정단과 함께 한나라당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ic)장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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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신 - \"신문법 반쪽 만든 한나라당 각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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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10시 남동구 구월동 소재 한나라당 인천광역시당 앞에서는 \'반쪽짜리 신문개혁법 주범 한나라당 규탄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는 신문정상화를 위한 전국자전거 대장정단과 전국언론노동조합 인천일보지부, 기호일보분회, itv희망조합, 민주노총 인천본부, 인천연대, 인천시민연대, 민주노동당 인천시당, 인하대학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신문법 반쪽 만든 한나라당 각성하라!\", \"언론개혁 가로막는 조.중.동, 한나라당 해체하라!\" 등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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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노동조합 김칭우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규탄대회에서 전국언론노동조합 신학림 위원장은 \"대한민국은 헌법에 민주공화국으로 명시되어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민주공화국이 아니다. 조중동이 아직도 신문시장과 여론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삼성공화국, 조중동 공화국인 것이다\" 며 \"하지만 전국을 돌며 이제는 더 이상 조중동에 속지 않는다는 많은 시민들을 만나며 희망을 얻었다. 힘차게 투쟁해서 대한민국을 진정한 민주공화국으로 만들 언론개혁을 이뤄내자\"고 힘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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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한나라당 규탄대회 사회를 본 인천일보 노조 김칭우 사무국장 (ic)장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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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인천본부 원학운 본부장은 연대사를 통해 \"언론개혁을 위해 열심히 투쟁하는 인천일보, 기호일보 동지들에게 뜨거운 연대사를 보낸다. 하지만 요즘 조종사 노조와 보건의료 노조의 파업에 대해 보도하는 언론의 행태를 보며 아직도 언론개혁은 멀었구나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며 \"언론 노동자로써 이땅의 우리 민중들의 삶을 제대로 보도할 수 있는 정론지가 되도록, 조중동이 가진자의 편에서 보도하지 못하도록 계속 투쟁해주길 바라며 민주노총도 함께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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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v 희망조합 이훈기 위원장은 정리발언을 통해 \"언론노조의 힘으로 언론개혁을 반드시 이룩하자\" 며 \"인천은 다행히 시민사회에서 언론개혁 의지가 높으며, 언론개혁의 선봉에 서온 인천일보 노동조합이 있다. 삼성이 경인지역 새방송을 장악하려는 음모가 얼마전 드러났었는데 더 이상 재벌이 언론장악을 하지 못하도록 인천은 더 견고하게 신문개혁과 방송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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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대회가 끝나고 20여명의 참가자들은 기호일보사까지 언론개혁 자전거 대행진을 벌였으며, 나머지 참가자들은 신세계 백화점 앞에서 인천시민들에게 언론개혁의 정당성을 밝히는 대시민 홍보선전전을 진행하고 기호일보로 향했다. 한편 인천일보노조는 선전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드리는 인천일보의 다짐과 호소\', \'클린 선언문\'을 발표하며, 인천일보 기자들이 언론개혁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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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기호일보사까지 언론개혁 자전거 행진을 벌이는 참가자들 (ic)장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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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신세계 백화점 앞에서 언론개혁 대홍보선전전을 벌이고 있다 (ic)장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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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선전물을 나눠주고 있는 인천일보 노조 조합원 (ic)장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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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 - \"노사합의 이행않는 기호일보 각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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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12시 중구 선린동 소재 기호일보사 앞에서는 \'노사합의 이행않는 기호일보 임원진 규탄대회\'가 열렸다. 전국언론노종조합 기호일보 분회 이종만 선전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규탄대회에서는 하나라당 규탄대회 참가자 등 5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노동조합을 인정하지 않고, 노사합의 사항을 이행하지 않고 있는 임원진들에 대한 규탄의 발언들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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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분회 고종만 위원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 14일 서모 사장과 만나 노동조합 인정, 이종만 홍보부장의 부당인사 철회와 분회장의 노동조합 활동 4시간 보장 등을 약속한 바 있다. 하지만 한모 상무가 노사대표가 만난 자리를 부정하고 부당인사 처리를 그대로 진행하려 하고 있다\" 며 \"노사합의가 이행되고 한모 상무가 퇴진하는 그날까지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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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인천시당 이용규 사무처장은 \"이렇게 해서는 기호일보가 지역언론으로 대접받을 수 있겠는가\" 며 물음을 던지고 \"기호일보 경영진이 정신을 차리지 않는다면 지역사회가 가만두지 않겠다\"고 엄중히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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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기호일보 임원진들에게 경고의 말을 하는 민주노동당 인천시당 이용규 사무처장 (ic)장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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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본부 강영구 본부장은 \"기호일보가 독자층이 관공서 중심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라며 \"고종만 위원장의 보고를 듣고 더 이상 기호일보를 구독해서는 안되겠다. 지부, 분회와 논의하여 반드시 하반기에 기호일보 절독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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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고종만 위원장은 \"70여일 농성을 벌여 왔지만 성과가 없어 조합원들에게 부끄럽다는 마음과 이후에도 사측에 맞서 열심히 투쟁하겠다는 결의를 갖겠다\" 며 삭발식을 진행했다. 삭발식이 진행되는 동안 많은 참가자들이 눈물을 흘렸으며 함께 투쟁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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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펀, 전국언론인노동조합 기호일보분회는 노동조합 결성 이후 노조결성을 이유로 사측에서 노조 간부들을 연고가 없는 원격지로 보내는 일방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이후 노조 간부들은 70여일이 넘게 농성을 벌이며, 노동조합 인정, 부당인사 철회를 요구했고, 7월14일 극적으로 노사합의를 이뤄냈다. 하지만 한모 상무를 비롯한 임원진들이 노사합의를 불이행하고 인정하지 않음으로써 지금의 상황까지 오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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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35도가 가까운 뜨거운 날씨도 언론개혁 투쟁의 함성은 멈출수 없었다 (ic)장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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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삭발식을 진행하고 있는 기호일보 노조 고종만 위원장 (ic)장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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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삭발식 진행 후 결의의 말을 하고 있는 고종만 위원장 (ic)장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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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집회가 끝난 후 기호일보사에 임원진들을 향한 선전물을 붙이고 있다 (ic)장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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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cnews.net 장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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