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gallery/Cup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조종사의 비행착각으로 추락 결론?
공군은 지난 7.13 서, 남해상에서 동시 추락한 전투기 사고를
조종사의 ‘비행착각(Vertigo)\'때문이라고 밝혔다.
야간투시경(NVG)을 장착하고 가상 적 함정을 공격하는 훈련 중
조종사의 야간비행착각으로 추락했다고 한다.
사고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신속한 결과 발표다.
사자(死者)는 말이 없다.
그러나 평생을 아픔으로 살아가야 할 가족들은
너무나 할 말이 많은 사고다.
그 동안 군대에서의 사고는 대부분 군대내에서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이 관행이었다.
대부분 군사기밀에 속하는 사항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같은 날 거의 같은 시간에 4명의 배테랑
조종사가 탄 전투기가 그저 조종사의 실수로만 추락했다고
믿기에는 석연찮은 점이 너무 많다.
결론를 내리기까지 포함되지 않은 사항은 바로
추락한 조종사들의 진술이다.
그들은 산화하였고 지금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비행착각(주, 야간)이 일어날 확률은 얼마인가?
야간투시경 착용 시 비행착각 확률은?
야간투시경은 꼭 착용해야 하나?
전투비행훈련에 적합한 기상이었나?
관제소와의 관계는 정상적이었나?
본부의 작전지시에는 문제가 없었나?
조종사가 비행훈련을 할 수 있는 건강상태였는가?
사고기인 F-4E와 F-5F가 수명을 넘어선 낡은 비행기 탓은 아닌가?
훈련의 시스템상의 문제는 없었나?
공군 자체의 구조적인 문제는 없었나?
비전문가로서 드는 초보적인 의문이다.
그렇다면 조사결과가 이처럼 빨리 내려진 이유는?
한국 공군 자체의 조사만으로 끝나는가?
국내, 외 전문기관에 추가 또는 보완조사는 있었는가?
가족 또는 제3자의 재조사 요구가 있을 시는 어떻게 하는가?
국회 국방위원회 차원에서 이 조사 결과를 어떻게 처리하는가?
국회차원의 면밀한 보고, 토론, 대책이 필요하다.
민주노동당도 이번 사고에 대해 개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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