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gallery/Cup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마지막 경고 - 섬나라 원숭이들에게 고함
너희 대신에 둘로 찢겨져
흘린 눈물 쏟은 피가 그 얼마인데
이제 또 다시 우리 민족을
능멸하며 선전포고 해 오는구나
이남은 친일파 활개를 치고
이북은 미국놈 때문에 어렵다 해도
남과 북 하나로 손 맞잡으면
후지산이 무너져 내린다
피묻은 돈다발 들고 칼춤을 추는
미국놈 꼬붕 원숭이들아
더 이상 깝치지 말고 사죄하여라
이게 마지막 경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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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의 묵인속에 진행된
시마네현 의회의 독도의 날 제정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거대한 분노에
일본정부가 뒤늦게 당혹스러워 한다는 참으로 심히 당혹스런(!) 뉴스를 보면서
어쩌면 지금이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임진왜란이나 일제강점기 때와 같은
엄중한 시기일런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전포고에 가까운 일본의 도발이 아이러니컬하게도
[같은 민족을 적대하느라 외세에 의지한 채
휘둘리고 조롱당하며 식민지 노예처럼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같은 민족끼리 하나가 되어 당당한 세상의 주인으로 살 것인가] 하는
참으로 엄중한 물음에 대한 실천적인 답을 우리에게 요구하고 있음을 깨닫는다면
연일 이어지고 있는 우리의 절규와 분노의 함성이
또 다시 냄비근성이니 반일감정이니 하는 따위의 일시적인 현상이 되지 않도록
우리 민족이 처한 엄혹한 현실을 바로보고 우리 민족의 힘과 지혜를 모아
자주적 평화통일을 앞당겨내는 기회로 만들어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이러한 우리의 각오와 실천을 바탕으로
지금 이 순간에도 잔머리 굴리고 있을 섬나라 원숭이 무리에게
하나된 민족의 이름으로 준엄히 경고해야 합니다.
흉악한 전쟁범죄를 저질렀던 제 놈들 대신 남과 북으로 찢어져
필설로 차마 다 형용할 수 없는 고통의 세월을 견뎌야했던 우리 민족에게
진심으로 반성하고, 머리 숙여 사죄하고, 죄값을 치르고 배상하기는 커녕
이남에는 이남대로, 이북에는 이북대로
우리 민족 모든 비극의 근원인 분단상황을 이용하여
제 잇속 채우려는 비열한 범죄 짓거리를 계속 한다면
멀지 않은 날에
그 죄에 상응하는 댓가를 반드시 치르게 될 것이라고...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의 주검으로 기둥 삼고,
그 머릿가죽으로 지붕삼고,
우리 민족을 비롯한 수많은 무고한 사람들의 핏물을 기름삼아 건설한
추악한 제국의 비참한 종말을
꼭 보게 해주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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