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민주노총 충북본부 만장일치로 충북지역연대총파업\" 안건 통과.!!!!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직장폐쇄 113일째인 4월15일 천막농성 88일째!
또 하루의 해가 밝았다.
따스한 봄바람이 힘들고 지쳐있는 우리들의 몸과 마음을 깨끗이 씻어주는
듯했다.
우리들의 투쟁은 승리하는 그날까지 계속 이어질 것이다.
금속노조 최용규 부위원장님의 교육으로 오늘 일과를 시작하였다.
이날 교육에서 부위원장님은
우리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의 투쟁이 우리들만의 것이 아니라 전국
비정규직의 싸움“이라고 연설하면서 어렵고 힘들더라도 승리하는 그날까지 함께
싸워 나가자고 말하였다.


[하이닉스 매그나칩 정문 선전전, 무심천 거리 시민 선전전]
전국 비정규노동자들의 눈과 귀가 하이닉스 투쟁에 쏠려 있다. 그만큼 우리의
투쟁이 쉬운 투쟁이 아니라는 것이다.
남들보다 더 열심히 더 단결해서 싸우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승리하는 그날이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
포기하지 말고 그동안 싸워온 날들을 회상하면서 마음을 확고히 가져야 할 것이다.


[시외버스 터미널 , 마그넷 앞 시민 선전전]
점심식사 후 청주시민 대선전전을 가졌다.
마그넷,무심천 거리, 육거리, 성안길, 하이닉스 정문에서 악질자본 살인자본 하이닉스 매그나칩을 규탄하고
우리들의 처지를 청주시민들께 널리 알렸다.
힘내세요! 꼭 승리하세요! 라는 청주시민의 말에 큰 위안이 되었고,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신이 들었다.
대시민 선전전을 하는 동안 오후 4시에 민주노총충북본부 대강당에서 개최된 18차 임시 대의원대회에서 참석대의원의 만장일치로
열어,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노동자들의 정규직화 및 집단해고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충북지역연대총파업\" 안건이 통과되었다
대의원대회에서 신재교 지회장님은
“정규직 노동자들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싸움에 같이 동참해야만 한다”라고 역설하고 “바이백 명분아래
자동차부품협력사인 대덕사 문제를 보더라도 이제는 정규직노동자들이 마음 놓고 있어서는 절대 안된다”하고
정규직노동자들의 연대를 강력히 촉구하면서 연대 투쟁사를 마쳤다.

[대의원대회 신재교 지회장 연대사]
민주노총충북본부는 하이닉스, 매그나칩 비정규노동자 사태해결을 위해,
▶ 소속 전 노동조합은 4월 22일 확대간부 파업 및 하이닉스 청주공장 정문앞 결의대회 진행
▶ 5월 20일 경 금속연맹과 화학섬유연맹, 비정규사업장 중심으로한 1차 동맹파업
▶ 6월 중순 경 \"비정규직 철폐!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 노동자 투쟁승리\"를 위한 지역동맹총파업에 돌입한다..
모든 투쟁을 마치고 철당간에서 사내하청지회 “불새” 동지들의 몸짓공연을
시작으로 촛불문화제 막을 열었다.
“신모듬” 노래패 공연으로 한층 열기가 무르익었으며 민주노동당의 투쟁기금 전달식과 민속춤패 “출”의
문화공연으로 촛불문화제의 막을 내렸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날들이 계속된다고 해도 우리는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나를 지켜보는 가족, 노동형제, 조합원들이 함께 끝까지 싸워나갈 것이다.
우리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동지들이 하루빨리 정든 일터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 일터 되찾기” 청주시민 촛불 문화제 행사 ▣
◈ 주최 : 하이닉스& 매그나칩 시민단체 공대위
◈ 일시 : 매주 금요일 19:00~20:30
◈ 장소 : 청주시 성안길(청주백화점뒤) 철당간에서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홈페이지 :
http://www.hmsanaenojo.org
연락처 : 043-236-5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