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gallery/Cup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울산건설플랜트노조 총파업지지와폭력진압 분쇄 천막농성\"
2일차 활동 보고입니다.
오늘이 농성 2일차입니다.
역시 우리 국민과 노동자들은 현명합니다. 보수언론과 자본가 검찰이 아무리 우리를 폭도로몰고 외면하려 해도 진실은 가릴 수 없음을 새삼스레 느끼게 하는 하루였습니다.
오늘의 일화입니다. 연대사업을 나온 동지가 저녁선전전을 진행하며 \"울산건설플랜트노조 총파업지지\" 서명을 받기 위해 젊은 여자분에게 울산의 상황과 울산 건설프랜트 노동자들의 요구사항을 설명하며 지지서명에 동참해 줄 것을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때 그 여자분의 손에는 애인에게 줄 선물인지는 몰라도 장미꽃 한송이가 들려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장미꽃을 그 동지에게 주며 울산 노동자들의 파업이 꼭 승리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며 서명에 응해주었다고 합니다.
열마디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드시 울산 건서플랜트 노동자들의 정당한 투쟁을 정권과 자본이 아무리 폭도로 매도하고 비켜가려 발악하여도 우리 국민과 노동자들의 현명한 눈은 가릴수 없습니다.
동지들 울산노동자들의 투쟁을 현장의 노동자들과 국민들이 공감하는 투쟁으로 만들어 갑시다. 우리 건설노동자들의 현실과 울산조합원들이 투쟁해 왔던 과정을 좀더 과감하게 현장에서 지역에서 선전하는 사업들을 진행합시다.
우리 노동자들과 국민이 다수입니다. 저들은 한줌밖에 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언론을 통해 왜곡하고 호도하려 하여도 하늘을 가릴수는 없습니다. 좀더 힘을 냅시다. 그리고 27일 울산에서 진행되는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여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직합시다.
*24일 진행상황
- 오전 8시 20분 과기조노 화학연구소 과기노조 간부들과
아침선전 진행. (23일 저녁 농성자 4명)
- 오후 1시 유성에 위치한 \"호텔리베라지지 방문 및 연대 투쟁\" 진행.
호텔 리베라는 자본의 탄압에 맞서339일의 투쟁을 진행하고 있음
건설 3명, 타워 5명 연대 투쟁 진행
- 오후 2시 대전역 중심으로 타워조합원들과 건설조합원이 진행
오후 5시까지 유인물, 엠프 선전 진행, 서명 작업 진행
- 오후 6시 30분 지역의 연대 노동자들과 대전역에서 저녁선전전 진행
건설노동자들의 현실, 플랜트 노조의 요구유인물 및 엠프 선전 진행
울산 파업지지 서명 진행
- 오후 8시 대전역 \"울산 건설 플랜트노조 파업 속보\" 상영
- 오후 9시 조합원들과 하루평가 및 25일 일정 공유
*24일 실천활동 정리
- 선전물: 4000여장 배포
- 모금액: 30,000원(일반 시민:30,000원)
- 서명: 저녁 늦게 시작해 309여명 참여
- 참여조합원: 타워와 건설 조합원 16명
- 연대 단위: 화물연대, 한라공조, 신호제지, 보건의료노조,
민주택시, 과기노조 화학연구소, 호텔리베라,
대덕구 지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