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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하늘은 비가 올듯 스산해졌다.비가 올듯 하늘은 햇볕도 가리고 찌푸려지고 있다. 한미FTA저지 단식농성 2일차.사회진보연대,민주노동당 인천시당 부평구위원회,인천시당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사무처,지역위 상근자들이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힘차게 농성을 전개하였다.
오전 9시 하루일정을 공유하고 투쟁을 결의하는 자리를 가진후 점심시간 문화의 거리에서 유인물과 피켓시위로 선전전을 진행하였다. 상가를 빠짐없이 방문하여 한미FTA저지에 대해 설명도 하고 유인물도 나누어주는 활동을 진행하던 차 장사하시던 아줌마께서 고생한다며 커피를 직접 타주는 등 활동을 지지하는 분위기였다.
농성장에는 한상욱 부평구위원장,김응호 인천시당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단식농성단을 유지하였고 택시노동자를 비롯하여 지지방문이 끊이질 않았다.또한 부평역 농성장 주변에는 한미FTA저지 현수막으로 버스와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잘 보일수 있도록 에워쌌다. 특히 인천시당은 지역위별로 빠짐없이 현수막을 준비하여 농성장 주변을 장식하였다.
오후3시에는 롯데백화점에서 현수막과 앰프를 설치하여 비상시국이니만큼 온 국민이 나서서 나라경제 팔아먹는 한미FTA 막아내야 한다며 호소하는 연설과 선전전을 전개하였다.
오후 6시 30분부터 부평역 지하,남부역,택시승강장 등 곳곳에서 퇴근 선전전을 진행하였다. 퇴근한 부평구 당원들과 전교조 조합원들,사회진보연대 회원 등 30여명이 힘있게 선전전을 진행한 후 농성장에 집결하여 하루 활동에 대한 소감을 듣고 3월 25일 총궐기 투쟁에 집중할 것을 결의하는 자리로 하루일정을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