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gallery/Cup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공장에게 폭행당하고 해고당해 지금까지 힘든 싸움을 전개해온 스피드의 노동자가 어젯밤(4/2)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협상을 통해 최총 복직이 되었습니다!!
합의서의 주된 내용은
1. 조립부내 스피드 공정의 외주화시 부평공장 내 다른 공정으로 고용보장하거나 다른 1차 도급업체로의 고용보장
2. 원래 있던 차체생관(지게차)으로 복직 및 미지급 임금지급
3. 폭행공장 직위해제
4. 민형사상 고소고발 취하
입니다. 회사는 막판까지 다른 8인의 작업자에 대해서 3개월 감봉 등 중징계를 주장했지만 결국 시말서를 쓰는 정도로 합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협장의 자리는 회사에서 먼저 연락이 와서 갑작스럽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간 해고자들의 1인시위로 시작하여 매주 집중선전전, 전국의 비정규직 노조를 비롯한 노동자들과 노동단체 동지들이 함께한 22일 규탄결의대회, GM대우 부평공장의 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한 29일 공장내 중식 집회등 이어진 투쟁으로 투쟁이 점차 확산될 것을 두려워한 업체가 코너에 몰려 결국은 먼저 협상을 제의할 수밖에 없게 된 것입니다.
이는 이길수밖에 없는 정당한 투쟁이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어려운 조건에서도 물러섬 없이 싸워온 해고자를 비롯한 스피드 노동자들의 끈질긴 투쟁, 하청업체에 직접적으로 압박을 가해준 정규직 노조의 도움, 물심양면으로 지지지원을 아끼지 않은 정규직 동지들, 그리고 더 나아가 수많은 동지들의 강고한 연대투쟁의 힘이 이뤄낸 값진 승리입니다!
비정규직 노동자 여러분!!
비록 표면적으로는 하청업체의 항복을 받아낸 것이지만 GM자본이 물러서지 않았다면 하청업체 역시 꿈쩍도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투쟁이 점차 커지고 비정규직의 웅성거리는 모습이 보이자 GM자본도 한발 물러설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거대한 GM자본이지만, 그래서 계란으로 바위치기처럼 보이지만 이렇듯 똘똘뭉쳐 끈질기게 싸우면 못할게 없습니다. 참고 당하고만 있지 말고 우리도 당당하게 우리의 권리를 찾아갑시다!!
스피드의 해고자는 4월 5일부터 차체부로 복직하여 다시 일을 합니다.
남아있는 IP장의 DYT해고자들 역시 희망을 잃지 않고 힘차게 싸워서 반드시 공장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함께해 주시는 모든 동지들께 감사드립니다!!
- 비정규직 철폐를 위한 현장투쟁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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