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gallery/Cup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강제퇴직자들은 오늘도 변함없이 20여명이 정문에서 출근투쟁을 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서에서 합법적으로 집회신고를 내고 법적테두리안에서 집회차량과 그옆에 자리를깔고 아침식사로 라면을 끌여먹을려고 하였습니다.오늘 따라 날씨는 매우 뜨거웠고 저희는 그늘막을 치고 그 밑에서 식사를 하려는데 회사 노무부 변영봉팀장과 그밑의 젊은 강아지들 100여명이 저희들에게 덮쳤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노숙자 같다해도 놀라운일이 벌어졌습니다.30세 미만의 젊은 직원들. 그들은 저희 강퇴자들의 자식과 같은 또래의 젊은이 입니다.그들의 입에서 \"개-새-끼들 죽여버려!\"라는 말이 튀어나오며 주먹이 강퇴자들의 얼굴로 날아들었습니다. 저희는 놀랐습니다. 기가 막혔고 대응하려 했으나 저희들은 무참히 짓밟혔습니다. 다행이 일부 강퇴자들이 휘발유를 뿌리며 같이죽자며 저항하자 30여분뒤 저들은 썰물처럼 물러갔습니다.남은것은 상처입은 강퇴자들 뿐이지요.한분은 팔에 골절상을 당하고 한분은 얼굴에 주먹을 맞아 상처가 크게 나서 세림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저희들 식사도구와 가스통등 최소한의 의.식.주 조차 하지 못하도록 싹쓸이 했더군요(벌써 3번째이죠).
냉정하게 생각해봅시다.정말 저희들의 요구가 죽을만큼 부당한 요구인가요? 자식같은 놈-들에게 주먹질당하고 발길질 당할만큼 부당한 요구인가요? 우리는 합법적으로 집회를 하였는데 회사는 불법으로 집회를 방해하고 침탈했지요.집회신고를 하면 경찰은 꼭 상주해야 하는데 상주안한건가요? 아니면 상주했는데 회사의 불법침탈행위를 눈감아준건가요? 저희들 정말 인내가 한계에 다다르게 하네요. 정말 회사는 누군가의 희생을 필요로 하는건가요? 언젠가 저희들의 피가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주겠습니다. 어짜피 저희 강퇴자들은 회사경영진에 세치혓바닥에 속고 경영진의 강아지들에게 물린 신세요 옛동료들에게조차 환영받지못하는 처지라면 화끈하게 끝내야지요.
그전에 오늘당한 우리의 억울함을 누가 좀 시원하게 해줄수는 없나요. 정의가 살아있는 뜨거운 가슴과 통큰 가슴으로 나설수 있는 영웅은 정말 없는 것일까요. 이 짧은 세상에서 서로 사랑하며 함께 어울려사는 동지들이 그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