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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합OSS 정리해고 투쟁
지난 5월 22일, 회사 관리자들이 개별 면담을 하는 과정에서 “5월 말까지 10명중 4명을 해고하라는 GM대우의 지시에 따라 우리도 어쩔수 없이 해고를 할 수밖에 없으니 그렇게 알고 있어라”라는 어처구니 없는 통보를 받고 정리해고 위기에 처한 진합 노동자들의 투쟁이 한달이 넘게 계속되고 있다. 현재는 매일 아침 출근선전전과 중식시간에 식당선전전을 하고 현장순회를 하며 다른 비정규직들에게도 진합의 상황과 이 문제가 단지 진합만의 문제가 아님을 알려내고 있다.
@사진제공 : 대우자동차 영상패
사측의 일방적인 통보에 항의하며 “정리해고 철회와 외주화시 고용보장“ 요구를 걸고 사내에서의 선전전과 중식 집회 등을 진행하는 등 강경하게 투쟁을 계속하고 있으나 지엠대우의 인원감축 계획은 요지부동이며 업체 역시 대우에서 시켜서 하는 일이라 어쩔 수 없으며 7월부터는 무조건 4명씩 무급순환휴직을 시키겠다고 하고 있다. 순환휴직을 하라는 것은 한달에 반만 일하라는 것이고 그러면 안그래도 쥐꼬리만한 하청월급이 반으로 준다는 것인데 이 돈으로 어떻게 생계를 유지하란 말인가! 더구나 이는 이후 완전한 정리해고를 위한 수순을 밟는 것에 불과하다.
한편 진합 사측은 지난 일주일동안 세번이나 반복하여 경고장을 보내더니 결국 인사위원회를 열겠다는 통보를 하여 절박하게 투쟁하고 있는 노동자들에게 손해배상 청구 등의 고소고발과 징계등의 위협을 가하며 투쟁을 깨뜨리려고 하고 있다.
진합 노동자들의 정리해고 사태는 진합 노동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엠대우 내 전체 비정규직의 문제이다.
지엠대우는 전 공장적으로 15% 생산성 향상을 한다며 여기저기 인원감축 계획을 세워놓았고 정규직 대의원들과의 부서협의회를 통해 형식적인 협상으로 이를 착착 진행시키고 있다. 비정규직 공정 중 일부를 정규직 공정으로 넘기거나 여유인원을 다른 공정으로 옮기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정규직 노동자들의 경우는 고용문제와 직결되지는 않지만 극심한 노동강도 강화로 이어질 것이고, 비정규직의 경우는 바로 정리해고로 이어져 심각한 고용불안을 야기시키고 있다.
또한, 지엠대우는 창원공장에서 불법파견 판정을 받고도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정규직화 시키기는 커녕 진성도급화를 위한 계획들을 추진하는 등 불법파견에서 비켜가기 위한 갖은 수를 다 쓰면서 이번에는 또 비정규직 인원에 대한 문제를 정규직과의 부서협의회를 통해 논의하는 등 계속해서 스스로 불법파견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미 쥐도 새도 모르게 짤려나간 비정규직 노동자만도 상당하다. 지금은 진합에서 4명을 짜르겠다고 하고 있지만 이미 이외에도 수많은 비정규직 노동자가 정리해고의 칼도마위에 놓여있는 것이다. 휴가철과 추석연휴 즈음으로 예정되어 있는 공사계획이 이를 더 확실시 해준다.
지금 진합의 정리해고를 막아내지 못한다면 이후 진행될 다른 업체의 정리해고 문제도 손도 못써보고 당하게 될 것이다. 공장내 비정규직이 함께 뭉쳐서 이를 막아내야 할 때이다. 현투위도 총력을 다해 진합 투쟁을 지지 엄호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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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서문앞 집중선전전
벌써 다섯달이 넘게 디와이티 해고자들의 투쟁이 계속되고 있고 목요일 집중선전전 역시 매주 계속되고 있다. 목요일 집중선전전은 지엠대우 규탄과 해고자 복직을 위한 투쟁 일 뿐 아니라 지엠대우 내외의 비정규직 문제를 알려내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마다 선전전이 진행되는 서문앞을 지나다니는 수많은 정규직,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힘내라는 말을 건네며 유인물과 구호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정규직 노동자들을 비롯해 전해투, 민주노동자연대, 사회진보연대, 전국노동자회, 철폐연대, 노동자투쟁연대, 비정규센터, 건강한 노동세상, 당건투, 노동자영상패 씨, 인하대 학생동지들 등 수많은 동지들의 연대로 지치지 않고 힘차게 투쟁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