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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소형차 개발에 브라질 기술진 참여
[이데일리] 2007년 08월 16일(목) 오전 11:44 가 가| 이메일| 프린트
- GM 브라질 레이 용 사장 \"10명의 브라질 기술진 GM대우에서 연구중\"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GM대우의 소형차 개발에 GM의 브라질공장 기술진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M 브라질(GM do Brasil)의 레이 용(Ray Young) 사장은 미국 자동차전문지인 오토모티브뉴스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GM 브라질이 GM대우의 소형차 및 경차 개발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10명의 브라질 기술자로 이루어진 팀이 현재 한국의 GM대우에서 소형차 및 경차 개발을 위한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GM그룹은 지난 달 브라질시장과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등 이머징 마켓을 겨냥한 소형차 개발과 브라질 제품개발센터확대 등을 위해 5억 달러를 브라질에 배정, 국내에서도 주목을 받기도 했다.
레이 용은 \"GM은 이머징 마켓에서 성장전략을 갖고 있으며, 이들 시장에 팔아먹을 제품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예전에는 GM 브라질이 별다른 역할을 하지 않았지만 앞으론 다를 것\"이라고 밝혔다.
예컨대 GM 브라질의 소형차 개발을 위한 연구활동이 러시아 중국 인도 브라질은 물론 멕시코까지 지원하게 될 것이란 설명이다. GM대우의 소형차 및 경차 개발에 대한 기술진 파견도 같은 맥락이라는 얘기다.
레이 용은 특히 보다 명확히 말해. 지엠두브라질은 지엠대우가 소형차와 경차를 개발하는데 지원할 것이라고 용은 말랬다. 그는 10명의 브라질 기술자로 구성된 팀이 현재 한국의 지엠대우에서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GM 브라질이 미국시장을 겨냥한 소형차 개발에 있어선 중요한 역할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국내 자동차업계 일각에선 \"GM그룹의 소형차 및 경차의 개발은 GM대우에서 주로 이루어지되, 차량의 생산과 판매는 GM대우나 GM브라질 등 지역별 생산거점으로 분산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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